안들던데 대체 왜 페미를 시작하게 됐는지 궁금함 여자야 나는 타격감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중학교 3년 내내 왕따 당했었음 과체중이라는 이유로 돼지새끼 빻았다라고 조롱 받고.. 발걸어서 넘어트리려고 하고 애들 모아서 비웃고.. 반에서 남자애들의 절반은 날 그런식으로 괴롭혔던것같음 근데도 걔네를 혐오하지만 남자 자체를 혐오해야겠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 참 궁금함 별개로 그새끼들은 나 성인되고 쌍수하고 살 빼고 교정하니까 인스타 스토리마다 좋아요 누르는 꼴 보니 걔들에 대한 혐오는 더 심해지긴했음.. 진짜 근본부터 악한 사람이 있긴한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