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처음을 100억으로 스펙업을 했다.

사실 흥미를 좀 읽은 채로 일퀘랑 주보랑 딸깍하면서
돈만 모으고 있었음.
물론 난 돈 한푼 안지르고 이벤트도 과몰입 안하고 여유롭게 했으며
코디도 가끔 사고 이상한 템셋팅도 해보고 게임을 즐겨서
당장 본캐 스펙도 대단하지 않았음.
킹갓 커뮤 분들 입장에서는 발에 치이는 돌이었을거고
어쩌면 이번 하버로 유입될 뉴비한테도 밀렸을 수도 있을 수준임.
그런 내가 이벤트로만 스펙을 올리며 느긋하게 살았고
2달 가까이 돈을 모으기만 했고 저번주에 100억이 됐다.
그리고 이번에 리프가 열렸길래 친구가 있는 서버로 리프했고
친구가 스펙업을 추천했다.
100억으로 무기를 샀고 보조를 맞췄으며 남는 돈으로 세금 냈다.
그러니까 리프 전, 아티팩트랑 유니온 다 살아있을때보다 투력이 높아지더라.
그리고 하드 스데미를 깼다. 유니온 아티팩트 아직 복구도 못했는데.
그러니까 메이플이 좀 재밌더라.
이제 하드보스도 물을 텄고 돈도 점점 더 벌리겠지.
그럼 스펙업 더 하면서 메이플 오래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티원 이겨서 다행이다 시발 새끼들
재획하다가 3세트에 재획 던지고 숨죽이게 만드네 쉬바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