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면 약간 메이플 템맞추는거랑 비슷한거같기도 하고
더 좋은 노하우 있을수도 있으니 댓글로 공유해주면 더 좋고
물론 시간과 노력을 써서 돈을 절약하는거니
나는 해먹을시간에 돈 벌면 그게 더 이득이다 -> 안해먹어도 됨 ㅇㅇ
근데 보통 사회초년생들 대학생들 돈 잘 없고 요즘 물가가 좀비싸야지
하루에 한끼정도만 집에서 먹을 수 있어도 해먹는게 쌀것임.
"돈 아끼고 싶다" << 무조건 요리 배우기 강추
1. 장은 어지간하면 인터넷으로
앵간하면 인터넷 가격이 쌈 대형마트도 마찬가지임 동네슈퍼는 말할것도없고 마트 마감세일도 보통은 못이김
대형마트에서 장보고 재료사는게 더 비싸다하는거 약간 경매장에서 토드장사해놓은거 사고 템 비싸다하는느낌
보통 급하게 사야하거나 잘 안 쓰는 식재료라서 많이사면 버리게되는경우, 대량으로 쟁여놓기 애매한경우만 직접 가서 삼. 내 경우는 두부나 양상추같은거... 좀 해먹다보면 감 올듯.
거 뭐냐 아카라이브 가면 핫딜채널이라고 있다 요즘 티몬위메프 뒤져가지고 나오는게 팍 줄어버렸긴 한데 그래도 가끔 보다보면 뭐하나씩 건져올 수 있음.
알리익스프레스도 할인 존나 자주하니 깔아두면 좋음. (식자재는 국내배송임 지인들이 중국에서 오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고;)
그외엔 핫딜 없어도 싼 냉동목전지 (키로당 7~8천원꼴)와 냉동닭정육(키로당 3500~4천원꼴)을 잘 활용하면 좋음.
2. 시세 파악하기
템 잘 사려면 경매장 ㅈㄴ 들락거리면서 시세파악하는게 중요하듯이 먹거리도 똑같음
대충 보고 싸다 비싸다가 판단이 되어야 눈속임에 안 낚임 특히 할인으로 장난질하는경우...
내 경우는 인터넷 보는건 물론이고 가끔 마트 구경가기도 하고 이사가면 근처 슈퍼부터 한바퀴 싹 돌아보고 그럼
단위당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이해하기 편해짐 100g당 얼마 이렇게...
3. 재료에 대한 이해
메이플 템도 추옵 잠재 별 등등 잘 볼줄 아는 사람이 가성비세팅을 하듯
가격 뿐 아니라 재료의 품질(맛, 질감, 상태 등)이나 사용빈도 등 기본적인 이해도 필요함
이걸 볼줄 알아야 가성비 좋게 잘 사올수도 있고 상했을때 파악하기도 좋음
이건 그냥 짬이 해결해줄 문제긴 한데 마트 구경갈때나 요리할때마다 면밀히 살펴보셈
특히 양념류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요리 안 말아먹는다
내 경우는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참기름, 치킨스톡정도는 늘 구비해두는 편
고춧가루나 치킨스톡은 냉장고에다 보관해라 그러면 무적임 넣은뒤로 상하는걸 본적이없음
4. 보관 보관 보관
인터넷으로 사면 싼 대신 양이 많아짐. 배송비때문에 적게 사면 가성비 떨어지기도 하고 대량이면 가격 자체가 싸짐. 대량으로 사면 보관을 잘 해야 버리는일이 없음.
과채류들도 앵간하면 장기보관방법이 다 있으니 찾아보면 좋음.
예를들어 양상추같은거 무른 잎 손질하고 밑동 물적신 키친타월로 감싸서 래핑하면 한달정도는 감
주에 한두번씩 키친타월만 바꿔주면 됨 얼굴만한 양상추 들고와서 쟁여두고 뜯어먹기 쌉가능
저런건 좀 상했더라도 그 부분만 도려내면 나머지부분 먹는덴 문제 없음.
그 외에도 마늘은 다져서 얼음트레이에 얼리고 요리할때마다 끄집어내서 쓰고
파도 미리 잘라서 얼렸다가 끄집어내서 씀.
보통 보관 멀쩡히하면 유통기한 좀 지나도 딱히 문제 없는듯함 냉장고에 밀봉 잘하고 침같은거 안들어가게하면됨
상온보관하는 양념류는 냉장고 박아놓으면 유통기한 거의 쌩까도 문제없었고
보통 좀 익숙한 식재료들은 유통기한 지나도 안버리고 상태 본 다음 멀쩡하면 그냥 먹음
계란은 세달 지난것도 먹어봤는데 멀쩡하더라고
대신 뭐있는지 기억은 잘 해놔야함
좀있으면 상하겠는데 싶은것들부터 요리해야되니... 보관할때 속 안보이는 용기 쓰지마라 특히 검은비닐.
그리고 냉동으로 사면 보관에 거의 신경을 안 써도 되니 이것도 좋다.
냉동식재료 대량으로 싸게 파는거 많음 내경우는 위에서 말했던 목전지 애용중
5. 빌드 짜기
어느정도 경험이 쌓여서 이정도 양이면 며칠 먹겠다 라는 감이 오면 많이 해서 쟁여놓고 먹으면 됨.
나는 보통 메인반찬 하나 해놓고 곁들이는 편인데
제육 해놨으면 거기다가 계란후라이 할 때도 있고, 라면사리 볶을때도 있고, 그냥 밥이랑 먹을때도 있고.
한 4~6끼분량 한번에 해놓고 하루에 한끼나 두끼 분량 처리함
사실 요리 좀 익숙해지면 비슷한 계열의 요리는 중간중간 들어가는 양념이나 재료만 바뀔 뿐 과정은 비슷하기에 처음만 넘기면 크게 어렵지 않음 자취생 수준에서 양 많이해봐야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오히려 매끼니 해먹는게 설거지도 그렇고 더 복잡하다
사실 뭐 좀 익숙해지면 응용 무궁무진하게 해먹을수도 있음
가끔 귀찮거나 할인 잘붙었을때 밀키트 70%할인 이런거 들고와서 집에있는재료 더 넣어서 복사버그할수도 있고
(양념 신경 안써도되서 편함) 배달음식도 냄겨놨다가 비슷하게 복사하기도 하고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
돈도 아는것도 없던 20살 시절에 돈떨어지면 고시원에서 라면 하나 끓여서 한끼는 면 건지고 한끼는 밥말아먹고 그랬었는데, 그 시절에 이런것들을 다 알고 있었더라면 돈 많이 아꼈겠다 싶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