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이번 가을 패치들을 보면서 느낀 소감

우선 글이 길 거에요.

1.챔피언 코인샵

이 이벤트의 핵심은 다들 아시다시피
하드진힐라를 잡을 수 있냐 없냐 입니다(3캐릭)

이번 운영자들은 소위 말하는 검밑솔돌이 표본을 조사하고자 하는 것 같아요
향후 결정석 가격을 너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빠르면 향후 나올 우르스를 대체할 메소컨텐츠가 나온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하겠죠..
참고로 필자는 검밑솔 4캐릭터 입니다 ㅠ

2.이번 밸런스 패치(시너지의 정상화)

이번에 기습 밸패가 이루어졌죠.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아마 각종 시너지 직업군들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숍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하는데요.

비숍의 너프는 운영진들이 정말 의도적으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몸숍의 정상화는 항상 유저들이 바래왔던 부분이라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문제는 중고스펙 비숍들인데요.

밸런스패치로 인해 입지가 전보다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자전을 고려하시는분들도 생겨났구요.

더 문제는 지금 림보파티가 쫑나는 경우가 많아졌죠.

그나마 지난 일주일간 기존의 비숍분들을 교체할만한 분들을 찾은
파티들은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파티는 당장 내일부터 속썩일만 합니다.



여기서 제가 생각한 것은 비숍의 너프는 곧 운영자들이 원하는
매출의 상승을 기대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결국 림보를 클리어 하려면 기존의 격수분들은 지금보다
강해져야하는게 팩트입니다.

정말 극최상위권의 분들은 림보를 잡을 수 있겠죠..

하지만 기존에 숍이 껴있는 파티
특히 최소컷으로 클리어 하던 파티들은 아쉽지만
스펙업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부분을 운영진들은 의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유저들이 바라는 패치만을 할거였으면 몸숍만 정상화 시키면
되었다고 생각해요
파티인원수에 따른 최종뎀 감소가 몸숍을 정상화 시킨 주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가적인 패치들도 있겠지만요.

글을 쓰는 재주가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라서 부끄럽긴합니다.

두서없는 장문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