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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상디는 이럴 때 어느 쪽 심정이 될까 싶음

스워시버클러
댓글: 4 개
조회: 152
2024-09-18 14:22:34
상황

적군 여자 간부가 상디를 죽이려는 순간에 갑자기 여자 간부의 가슴에 화살 3발이 날아와서 박혔다. 밀짚 일당의 조력자인 궁수가 에너지 화살을 쏴서 상디를 구해준 것이었다. 궁수는 여자 간부에게 권총형 석궁을 겨눈 상태로 상디에게 다친 곳은 없냐고 물었다. 그 와중에 여자 간부가 다시 일어서서 공격하려고 하자, 궁수는 다급해진 나머지 뇌빼기가 된 상태로 여자 간부를 향해 석궁의 방아쇠를 계속 당겼다. 궁수가 방아쇠를 당기던 손가락을 멈췄을 때는 이미 여자 간부의 몸에 무수히 많은 화살이 박혀 고슴도치처럼 된 상태였고, 결국 여자 간부는 온 몸이 고슴도치가 된 채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쉽게 말해서 궁수가 상디가 보는 눈 앞에서 레이디에게 화살을 쏴서 고슴도치로 만들었다는 얘기

상디는 궁수가 자기 목숨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레이디를 고슴도치로 만든 거에 대한 분노 중에 어느 게 먼저 나오겠는가 하는 거임

단, 궁수는 그저 상디를 구하기 위해 화살을 쏜 거라는 조건
그리고 무엇보다도 궁수는 적어도 여자를 '때리지는' 않았음. 여자의 몸이 고슴도치가 될 때까지 화살은 쐈을지언정 최소한 여자를 '때린'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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