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내가 메이플하면서 젤 신기하게 느끼는점

알피지라는 장르를 좋아해서 알피지겜 엄청 많이했는데

메이플 하면서 이해 안가고 신기하게 느끼는점은

실제 플레이 하는 유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유저가 나서서 본인들이 이득보려면 이득 볼 수있는 방법들을

유저 스스로 나서서 정상화 해라고 너프 패치하라고하는것임

예를들어서 결정석 

스데돌이 이루시돌이 뭔가 이득보는 사람들 많으니

정상화해 막아 이러면서 유저가 나서서 너프 시키라고 하는게 신기함

심지어 이 게임은 부캐릭 장려 시스템임

지금이야 패치 됐지만 원래는 부캐릭에 투자하는 만큼 보상도 늘어나는게

지금 말하는 보스돌이 시스템이었음

근데 사실상 이것도 유저들이 나서서 이슈화하고

너프먹고 제한걸리고 그 수많은 직업들이 그냥 유니온용 봇캐릭이 되버림

이런거 말고도 뭔가 이득보는 방법 발견하면

스스로 나서서 막으라고 한다는 느낌임

내가 생각하는 알피지게임 로망은

노가다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뭔가를 이뤄내거나

돈 지른만큼 얻는 보상도 커져야 

알피지겜 할 맛 나고 그거 보고 사람들도

게임에서 목표를 가지고 꿈을꾸고 소비하고 그러는데

뭔가 메이플은 유저가 나서서 어? 이러면 이득볼꺼 같은데 막아 정상화해

제한해 이런 느낌임 

그게 만들기 어렵고 돈이 많이들어가는 행위라도 

일단 이득볼수있으니 막아!! 이런 느낌이야

보통은 다들 쉬쉬하면서 운영진한테 눈에 띄지않길 바라는데

뭔가 메이플 유저들은 나서서 공론화시키는 느낌

그리고 그 중에 제일 이해 안가는 사람은

본인 돈 시간 노력 다 소비하고 어떤 이득보는 방법 만들어냈는데

예를들어서 무교돌이 보스돌이 다컴광부 장사 이런것들

그걸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서 홍보? 라고 해야하나

그러면서 다 공개하고 스스로 자멸함

이게 제일 이해안가더라

외로운건지 아니면 내가 숨은고수다 이걸 자랑하고싶었던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걸로 어그로 끌어서 유튜브 홍보해서 

유튜브를 본업으로 만들기 위해서

본인이 쌓아온 노력을 담보로 건 도박을 하는건지

이런거 보면 특이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