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까지(현재24살) 예체능 ㅈㄴ 했는데 실패해서 심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1년동안 방황하다가 그나마 정신 차려서 취업 하려고 노력 중인데 노베+늦은 나이+돈 없음+부모눈치+열등감 있어서 스스로는 괜찮다 하지만 내 마음 한 구석에서 망가지는 느낌이 드는 건 부정할 수가 없는 거 같다.... 재능,운으로 예체능 성공한 사람들 보면 볼수록 열등감도 더 심해지고, 같은 또래들 볼때마다 내 스스로가 한심해져 버리고 우울하고 그냥 예체능 따윈 하지말걸.. 과거도 후회되고
이 세상은 너무 불공평하다... 사람들은 그냥 결과가 안 좋으면 노력 안 한 거라고 생각하더리 ㅋㅋㅋ부모님도 니가 한 게 뭐가 있냐고 그러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은 그냥 혼자 사는 게 맞구나..ㅇㅇ 다른 사람들은 절대 나를 이해할 수가 없구나.. ㅇㅇ.. 진짜 인생 ㅈ같다 ㄲ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