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노그 내부의 우상단에 에일린 이라는 npc가있는데
레지스탕스 직업군으로 대화할 시 히든 대사가 나옵니다.
레지스탕스 - (제른 다르모어로부터 자유를 찾기 위해 싸우는 자들...)
(우리 레지스탕스와 비슷한 자들일지도 모르겠네.)
메이플 월드에도 당신들과 비슷한 자들이 있는 걸 알아?
에일린 - 우리? 프리머시와 비슷한 자들이 메이플 월드에도 있다고? 누군데?
레지스탕스 - 레지스탕스.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에게 지배당하던 고향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운 자들이야.
에일린 - 자유를 위해서라... 정말 우리랑 비슷하네. 우리는 자유를 넘어 생존을 위해서긴 하지만...
검은 마법사는 물리쳤다고 들었어. 그럼 그들은 목적을 달성 했겠네? 어떤 기분일까?
레지스탕스 - 기쁘고 행복한데, 너무 오랜 싸움이어서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는 기분이야.
더 이상 숨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때, 그 때 조금 실감이 날까?
에일린 - 어라? 설마 너...?
레지스탕스 - 맞아. 난 레지스탕스야.
에일린 - ...나도 너희처럼 행복을 되찾고 말겠어.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레지스탕스의 "초보자" 직업군인 "시티즌" 직업으로 말을 걸면
이렇게 히든대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뭘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냐며 신경 쓰이게 하지말고 할일이나 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