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이거 부모가 잘한 건가

이거는 절대 실화 아니고 그냥 예시입니다

a - 학창시절 b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여학생

b - 학창시절 a를 괴롭힌 일로 a의 부모에게 맞아서 척추가 부러지고 평생 장애인으로 살게 된 일진녀

b는 발레리나가 꿈인 일진녀인데, a를 괴롭히고 있다는 걸 발레 선생님에게 들키게 된다. 발레 선생님은 '남을 괴롭히는 사람은 발레를 할 자격이 없다. 하지만 니가 괴롭힌 아이에게 가서 그동안 괴롭힌 것에 대해서 용서를 빌고, 용서를 받게 된다면 다시 받아주겠다. 단, 그 아이가 너에게 무슨 짓을 하든 절대 보복을 한다거나 신고를 해선 안 된다'라고 했다. 

b는 꼭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했고, 그래서 a와 a의 부모에게 용서를 빌었다. a의 부모는 용서받으려면 맞아야 된다고 했다. 그런데 b가 a의 부모에게 맞다가 척추가 부러졌고, 발레는 커녕 평생 걷지도 못하는 몸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b의 발레리나 꿈은 완전히 산산조각나고 말았고,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게 되었다

요약 - 일진녀가 자기가 괴롭힌 학생의 부모한테 맞아서 하반신 마비 되고 꿈까지 박살나 버림

피해자 부모의 행동이 어떻다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