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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34살 자포자기 인생 어떠냐

토비01
댓글: 27 개
조회: 1897
2024-10-08 11:46:22
34살 모쏠 아재다
중소기업 생산직 5년차고 실수령 230정도 받는다
회사 근처 월세 45만원 원룸에서 혼자 살고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돈은 그냥 계획 없이 쓰고있다. 어차피 매일 퇴근해서 배달음식에 소주 마셔도 돈이 남는다.
남은돈으로 VR기기랑(ㅇㄷ볼때 아주좋더라) 플스같은 게임기 사서 놀고 있다.
모아둔돈은 많이 없지만, 어차피 연애나 결혼 할것도 아니라서 쓰고싶은거 쓴다.
어차피 회사말곤 갈곳 없어서 차도 필요없다.

성욕도 한달에 한번 업소가서 해결한다.
나중에 돈 더모이면 리얼돌 살 예정이다.

비록 좋은직장을 다니는것도 아니고, 모아둔 돈도 별로 없지만 어차피 '나'만을 위해 돈을 쓴다고 마음굳히니까 다 부질없이 느껴지더라

어차피 연애도 결혼도 못할 외모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서, 처음부터 연애와 결혼을 단념하고 시작하니까
이악물고 젊을때 돈 모아놓을 필요도, 결혼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좋은직장 가질 필요성도 못느끼더라.
이렇게 생각한게 좆소 생산직으로 들어간게 29살이고, 현재 34살이고 곧 35살을 맞이하는데
인벤러들은 내인생 어케 평가하냐? 좆된인생인데 나만 위기감없이 사는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괜찮게 살고있는거같냐
댓글 앙망한다 이기

Lv2 토비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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