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회사 런 치고 싶다.. 상사 이야기+업무

1. 아침에 퇴근하고 팀원 모아서 편의점 커피 마시기

기본 1시간 수다 떨고 ㅃ2ㅃ2 집 가서 자고 몇 시간 후 회사 출근해야댐^^.. 요즘은 횟수가 좀 줄어들었음

2. 본인 차 도색하러 지방 같이 내려가 달라고 어필

첨엔 개인 볼 일 보는 겸 여행이랬다가 본인도 좀 아닌 거 같은지.. 차 도색하러 내려가고 올라오는데 2번, 여행 따로 1번
-> 토탈 2회에서 3회 됐음 ㅋㅋㅋㅋ

3. 신입 집 데려다주기 짬 때려버리기

나 입사한 지 2달 차인 시절.. 날씨 추우니까 신입 집에 좀 데려다 좀 주라고 슬쩍 얘기꺼내서 난 1달 이상 우리 집 반대편 길로 퇴근^^(퇴근 시간+ 20~30분 증가)

4. 같이 운동하자고 계속 얘기함

운동 끝나고 집가는 거 편하게 회사 근처 헬스장 얘기했더니
회사 다른 부서 사람들도 많이 다닌다고 싫다함.
그래서 다른 동네로 알아봤더니 여기는 언제언제 쉬니까 별로고, 같이 찾는다더니 안찾고 있음..

5. 업무

다들 비교적 업무가 쉽다고 하지만 짜잘짜잘하게 신경 쓸게 많고 상위 부서에서 요구하는 업무가 점점 많아지는 중

*퇴직금은 확보해 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