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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내가 나를 숨기고 사는게 맞는걸까? 아님 호구인걸까?(내용 김)

아이콘 맛있는버터링
댓글: 8 개
조회: 131
2024-10-10 01:57:54


나는 남들한테 절대 내 본 모습을 티를 안냄

가끔 너무 우울하거나 그러면 우울한건 티내긴하는데

그럼 그냥 애가 마음약하구나 주변에서

직장에서 많이 못살게 굴구나하고 되게 잘하줌

어딜가나 첫인상은 전부다 되게착하다 선하다고함

눈매가 되게 잘생기고 이쁘고 선하다고

코로나때 특히많이들음 마스크쓰고 댕길때

근데 나는 남들생각마냥 착하고 선한애가아님

너무 깊게까진 말하진못하는데

가정사도 그리좋지않고 스스로 나쁜면도 되게많음(범죄는아님)

근데 그걸 티내면 분위기씹창나고 내 인식이

안좋아지는걸 아니까 그걸 숨기고 살음

예전엔 술진짜 필름끊길때까지 마셨는데

그때 친구들 몇명도 나를 손절함 친구로써는 지내는데

니랑은 술 절대 안마신다 하는 애들이 많았음

근데 술마시면 그게 본래성격이다 하는데

몇몇 친구들도 니가 평소에 그냥 참고 넘겼다가

술먹으니까 그게 제어가 안되서 니가 그동안 쌓였던게

술먹으니까 제어가안되서 터져서 뭐라하는거다 라고하는데

나도 그냥 술먹은 상태가 내본래성격이다하고 살고있음

평소에는 내가듣기싫은말은 남들한테도 안하는게맞으니

안하는데 술좀먹었다고 남들한테 그동안

참았던걸 토해내는게 할말 평소에 못하다가

내가 나를 주체못해서 그런말 하는거같아가지고 싫음

그랬다가 사이 나빠지면?

100을 잘못했어도 1을 착하기하면 이새끼 착한놈이네하지만

100을잘해도 1을못하면 이새끼 원래는 이런놈이네 하는게

요즘세상이니까 요즘엔 필름끊길때까진 술을 안마심

그래서 사람들도 안만나다가 오늘 그냥 모임같은데 들어갔는데

어떤 모습의 나로 있어야할지 모르겠다

애초에 술을마시면 할말다하는게 아빠유전인데

난 그래서 이게 진짜싫음 우리아빠 술마시면

직업병도있지만 목소리커지고 남들한테 머라하는게

같이 술마실때도 내가 보기싫었는데 이걸 내가 따라하는것도 싫고

재밌자고 먹는 술자리 씹창내는것도싫음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걸까

남눈치보고 할말은 하고 살라는데

싸움못하는병신이라해도 상관없음 나는 그게맞으니까

남이랑 싸우기고싫고 고루고루 다 친하게지내고싶어서

맨날 내가 비위맞춰주고 져주고 하면서 관계유지하는데

이게 머릿속으론 틀린걸 알아도

한 사람과 척을져서 나머지가 나를 척을 질수도있으니

나는 그냥 개병신호구마냥 다참아거면서 사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

맨날 어딜가던 처음보는 사람한테 내가 인싸이다

나는 호구가아니다 니랑 동등하다 라는걸 어필하면서

술마실려고하도 결국 끝에가면 내가 아랫사람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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