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다음 수순은 메소를 사용하는 강화 수단 추가임

https://www.inven.co.kr/board/maple/5974/2815118

1년 전 값이긴 한데 우르스가 주 1.4억 기준으로 7퍼센트였는데
아즈모스가 대충 평균 7억이라고 치면 그간 스펙인플레 고려하더라도

대충 메소 생산량이 20~30% 증가했다고 봐야할 듯



무시할 수 없는 수치라 메소를 소각하지 않으면 게임 내 경제가 상당히 불안정할 거 같은데 방법은 두 가지임

1. 메소 마켓을 통한 메소 소각 (게임 경제에 직접적인 개입)
2. 강화를 통한 메소 소각

1이 제일 부작용이 적겠지만 결국 메이플 입장에서 그만큼 매출 손해가 발생해서 택하지 않을 것 같고

강화를 통한 메소 소각을 하되 나생문을 추가하면 욕 먹을 게 뻔하니까 계정 귀속 방식의 강화 방식을 넣을 것 같음
예를 들어 아이템 부위별 슬롯 강화 같은 방식으로 메소를 소각시키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임


그 다음 이어지는 문제는 스펙 인플레인데, 스펙 인플레는 컨텐츠 출시 속도만 당기면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아닌 것 같음...
김창섭 체제에서는 극복 가능해보임


사실 메소 마켓이랑 무통 가격이 비슷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한 거래가 보장된다는 거니까 유저 입장에서도 손해가 아님
다만 문제는 메포의 사용처를 늘리기 위해 주화를 뿌려버린 건데

본인들의 매출을 위해 만든 문제이니만큼 컨텐츠라도 빨리빨리 내놓는 게 그나마 메이플-희망편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