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아즈모스 출시 기저에 깔린 김창섭 의도는 이랬을듯

1. 큐브 메소화 이후 bm은 메포-메소 교환 방식이 중심
모든 컨텐츠가 메포를 사용하면 추가 보상을 주는 식
보상으로 주화를 지급해 유저들의 메포 사용 유도
캐시 bm은 판매 아이템의 가치가 변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판매 아이템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변함

2. 6차전직 이후로 빨라진 템포
6차전직 이후로 일퀘 수준이었던 사냥 요구량이 모든 스펙구간에서 증가함 -> 템포가 빨라짐에 따라 일일 사냥메소 제한과 함께 큐브 메소화 도입
빨라진 템포와 등급업 확률상승, 블큐화로 스펙업이 수월해지고 기존 강화시스템의 수용 한계를 걱정해 수용 한계 걱정도 없는 메포-메소 교환 기반 bm이 탄생

3. 메소 생산량을 늘린 이유
3년간 신규보스가 세칼카 단 3개에 난이도 분화패치까지 일반적으로 성장동기가 부족했음 -> 주차하고 메소만 생산하는 사람들의 증가 (즉 수직 컨텐츠의 출시간격을 좁혀 성장동기를 제공할 의향이 있을 것)

4. 메소 가치보존 실패?
메소 생산을 억제한다면 메소 가치가 단기적으로는 올라갈 수는 있겠으나, 구매자 입장에선 템값만 오르게 되고, 판매자 입장에선 메포로 바꾸어야 할 메소도 줄어들게 되므로 시장경제 위축의 위험성 발생 -> 따라서 메소 가치를 하락시키더라도 일단 경제 활성화부터 시키자는 생각

일단 저는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