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메소자체보다는 메포 가치가 올라서 그럼

어차피 현금 메소 메포 어느정도 상호 연동되어 있으니까 비슷한
말이긴 한데
지금 이 사태가 시작된 건 메소가 많이 풀려서 그런 게 아니라
메포 가치가 상승해서 그런거임

메포를 요구하는 컨텐츠가 꾸준히 추가됐고 그에 따라서 메포가치가 오른 거임.
가장 크게는 최근에 출시한 아즈모스의 협곡

왜냐면 하이마운틴, 앵컴, 이벤트메포 소모 이런 건 안하는 사람도
많았었는데 아즈모스는 거의 투자하는 메포만큼 메소를 돌려주기 때문에(더 주기도 함)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그래서 메소마켓에서 메포를 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진거고
그에 따라서 가격이 메소마켓 시세가 떨어진 거임
메소마켓보다 비싸게 메소를 팔 수 없는 물통도 당연히 같이 떨어지고

스타포스, 큐브 등 스펙업에 쓰이는 메소량은 고정인데
메소값이 떨어지고 메소량이 많아지면 유저입장에선 이득이긴한데
문제는 그러면 내가 하는 재획, 보스 리워드의 가치가 낮아지고
메포소모 컨텐츠의 가격이 비싸지는 것 때문에 손해임(데이브 같은 메소로 3판할거 이제 2판밖에 못함)

앞으로 주화값은 메포1333 까지 계속 오를거고 다이아주화도 있으니 주화컨텐츠가 계속 쓰일텐데 이런식으로 계속가다보면 사냥보스는 의미가 많이 없어지고 유저들의 메소는 주화 수급에 결정되게 될거임.

물론 그런식으론 안할테니 메포 소모처를 늘린 만큼 메소 소모처를 늘릴거임 샤타, 미라클을 자주 하던가 또다른 소모처를 내거나

결론
1.메포를 써야할 곳이 많아짐
2.메포 수요가 늘어나니 메포 가치가오름(메소마켓시세 하락)
3.물통은 메소마켓보다 쌀 수 없으니 물통도 같이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