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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뭔가 나를 깎아내리는 느낌 이거 맞나?

Ghqzlstm
댓글: 16 개
조회: 201
2024-10-25 11:22:56
나랑 여자친구 모두 30대이고 직장 다니고 있어.

여자친구는 서울에 피부(뷰티) 마케팅직 하고 있고,

나는 인천에서 0병원 3차 종합병원에서 교육관련해서 행정일하고 있어.

나는 평소에 여자친구 칭찬을 좀 많이 하고, 여자친구는 밖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칭찬에는 좀 박한 스타일이야.

얼마전 이런 일이 있었는데 뭔가 좀 그렇더라고

사건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 모임을 다녀왔어.
여자친구 친구가 서울 00대학병원 간호사인데 대충 5500정도 벌어.
사학연금도받고.

간호사 친구가 자기(여자친구)한테 그랬대.
너 남자친구도 나랑 처지가 같은거지~

이 말에 구지 내 남자친구는 종합병원이지 대학병원이 아니라서 사학연금도 안된다.
돈도 4천 후반 받는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대.

근데 나한테 이야기하길

너넨 이름때문에 대학병원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대학병원아니잖아.
사학연금도 안되는?

평소에도 뭔가 좀 내 직장을 좀 내려치기 하는 발언들이 좀 있긴했어.
(그냥 다른 대학병원보고 내가 "우리병원도 저런데"이러면 "너넨 대학병원 아니잖아?따지고보면") 이런식.
사실 아무렇지도 않았거든?

근데 이런소리를 꽤 많이 듣다보니까 요즘은 슬슬 거슬리더라고.

나는 얘 직장부터 시작해서 되게 칭찬 많이해주고 하는데
뭔가 얘는 날 까내리는 느낌이 강해..

이거 내가 좀 예민한걸까?

Lv16 Ghqzl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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