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메포 사태 왜 메소 인플레에 포커싱이 가는 거임?

사람들 반응 보니까

협곡이 생각보다 메소 얼마 안 푸네 <<라고 하면서 안심하는 분들 봄.

근데 갠적으로 이게 이해가 안 가는 반응인 게

애초에 협곡이 초기화 됐던 날에 메포 가치가 상승했던 이유는

메포를 공급하는 사람은 적은데

아즈모스 보너스 먹으려고 메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 아님?

즉, 메포의 수요 불균형으로 인해

메포의 가치가 상승할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이지.

그리고 이 메포에 대한 수요는

메포를 소모해서 아즈모스 리워드를 얻는다고 할 때, 손해를 보지 않는 가격까지 존재하게 됨.

(정확히는 메포 수요>>메포 공급인 구조)

그런데 메포의 가치가 상승하면

주화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이 메포로 손해를 보지 않는 가격대가 서서히 하락하게 됨.

ex)저번주 2400원 위로 메포 사야 손해보지 않던 게 

    이번주는 2300원 위로 메포 사야 손해보지 않게 되는 식

그리고 이 가격은 2400..2300..2200... 계속 떨어지는 구조가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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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메포 가치 계속 올라가는 시스템(=하락하는 문제)은 그대로인 거 아님?

방금 패치는 메포의 수요를 줄여서 그 속도를 낮춘 것에 불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