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스 생겼다고 메소마켓이 이렇게까지 폭락할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아즈모스로 인한 패닉셀이 왜 생겼냐? 현재 아즈모스에서 소비되는 메포를 생산되는 메포(캐시로 발생)가 따라가지 못하기에 메포가 바닥나가면서 메소의 메포 구매가 사실상 불가능(메소마켓에서 메포 판매 포지션이 구매 포지션을 못 따라감)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발생량을 절반으로 줄였으면 어떻게 되느냐? 현재 아즈모스에서 소비되는 메포를 생산되는 메포(캐시로 발생)가 따라갈 경우 1333보다는 당연히 높은 지점에서 안정화될 겁니다.(기존의 3000대보다는 낮겠지만)
만약 패치후에도 아즈모스에서 소비되는 메포를 생산되는 메포(캐시로 발생)이 못 따라간다면? 그럼 현재 시세에서 서서히 감소하다가 안정화가 아닌 또다시 패닉셀이 오는겁니다.
한 번의 패닉셀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2번째 패닉셀이 일어날 기미가 보인다면 또다시 조치를 할 것이기 때문에 패닉셀에 대한 걱정은 줄여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
1. 아즈모스의 핵심은 메포 소각(→넥슨 수익)이다.
2. 메소 시세의 주안점은 메포소각량이 메포생산량*을 따라가느냐에 있으며 못따라가면 동일한 패닉셀, 따라가면 메소물량의 변동**만큼 메소가치가 변할 확률이 크다.
* 메포가치 상승에 따라 메포생산량도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나 메포소각량에 비할지는 미지수
** 아즈모스 주화에 의한 메소물량의 변동이 12%(우르스가 7~10%)? 2000점 기준으로 주화메소가 4~5억이 풀리는데 계산법이 다소 의문스럽다. 실질적인 메소물량 변동이 7~10%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되며, 20~30% 정도라면 메소시세는 2000원 초반대(1억 메소 대비)가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