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하드한 JMS 260 보상인 하버부스터+레전엠블 등이 삭제되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보상감과 난이도, 밸런스적인 측면에선 꽤 괜찮다고 생각함.
우선 6주짜리였던 JMS 이벤트를 KMS에 4주짜리로 가져오면서
난이도 하향은 불가피했다고 봄. 애초에 6주 260도 은근 빡세보였어서.
근데 난이도를 동일하게 두고
보상의 고점도 동일하게 260 수준으로 설정했으면
난이도가 상당히 하드해지고
분명히 누군가는 2~3일 컷으로 보상을 다 가져가는데
누군가는 4주 내내 참여해도 못 가져가는게 예상되기 때문에
이벤트는 누구나 즐기게 해야지 vs 제발 할 수 있는데 까지만 하세요로 불티나게 싸웠을 거 뻔함
그래서 최종보상 난이도를 그냥 적당히 260에서 235로 내리고
그에 맞춰 보상 고점도 동일한 비율로 낮췄는데 나름 적정선을 잡은 거 같음
게다가 낮춘 보상도 맛이 없는게 아님.
하버랑 레전엠블은 안주지만 대신 블큐랑 화에큐를 주니..
유니온이나 보스돌이가 아닌 오히려 본캐측면에선 더 좋을수도 있고
근데 235는 할만하냐?
ㅇㅇ
이놈이 아주 미친놈임.
200찍으면 (테섭 1~2시간, 본섭 3~4시간 예상, 테섭에 200미만 경험치 배율 2배가 적용되는 것 같았음)
매일 하나 씩 주는데 기존 VIP 부스터랑 다름
계산해보니
VIP 부스터는 불꽃 몬스터 1마리당 필드몹 8.3마리분
이 스페셜 VIP 부스터는 아마 불꽃 몬스터 1마리당 필드몹 27.2마리분 경험치를 줌
굳이 사냥해서 235 찍어야지 스트레스 안받아도됨
하루에 저거 한번씩 쓰면 210레벨대 기준 2~3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츄츄 순경험치 배율은 본섭이랑 같더라)
그냥 매일 꾸준히 해주고 +@ 사냥해주면 235는 걍 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