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프랜차이즈에서 커피를 3잔 샀음. 1.3 나왔고 나가서 마실려고 메뉴 고를 때 케리어에 담아주세요를 골랐거든. 원래는 담아주시는데 오늘은 직접 담으래서 네 하고 수고하세요 하고 나오면서 친구랑 이야기 했는데 의견이 갈리더라. 나는 커피 원가 생각하면 4 5천원은 상당히 비싸고 당연히 캐리어에 담아주는건 저 4 5천원에 포함된 서비스비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어플이나 매점에서 주문 할 때도 보통 캐리어 필요가 아니라 캐리어에 담아주세요라고 적혀있고. 근데 친구는 ㅈㄹ말라고 그게 왜 당연하냐고 하는데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