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주변에 "내가 ~~라고 했지?"라는 말을 자주 하는 애가 있는데

얘가 요즘은 주식 관련으로 저런 말을 많이 하거든

-거봐 내가 테슬라 40만원 무조건 넘긴다고 했지?

- 테슬라 6~70까진 무조건 갈듯

- 난 작은거 하나하나는 신경 잘 안쓰고 판을 크게 봐

근데 얘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개잡주 1주도 사본적이 없는데다가

2년째 알바도 안하고 백수생활 하고 있는 애야

다 꿰뚫어 보는 것 마냥 저런 소리 내뱉는거 보면 입 찢고 싶은 충동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