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난 가끔 이게 잘한선택인가 후회된다

내 나이 25살 00년생
자격증만 갖고있는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임
[자격증 목록은 전글에 사진첨부해둠]
내년에 졸업이고 건설업 경기가 안좋아서 신입은 잘 안뽑음

졸업해도 갈데도없기도하고 마침 교수님추천으로 03학번 너거선배가 회사다니는데 인원이 부족하단다 이래서 건설현장 공무로 취업했음 연봉 세전4천이고

근데 06시 출근~17시퇴근이 정상이고 야근하면 +@임
그 선배라는사람은 거의 매일 새벽까지 야근하고
나보다 더 빨리출근함,,
4천만 보고 돈 많이받는거같은데라고 생각할수있는데
솔직히 난 그렇지않다고 생각하거든

주6일제에 토일근무수당 연차수당 위험수당 다 포함된거고
지금 솔직히 현장 하청업체인데 자격증 한두개 더 딴다해도
원청 못갈거같아서 시간 축내지말고 취업이나하자하고 내가 교수님한테 제가 가겠습니다해서 온거임...

너네들은 이게 너네 상황이라고치면
잘한선택이라고 생각해? 아니면 취준기간 길어지더라도 자격증이라도 더 따고 원청 노려봤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