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캐릭이라는 기준을 잡은것도 그렇고
직접적으로 장기적인 컨텐츠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하드세렌과 노말칼로스가 몇년만에 쉽게 쉬워질일은 없다'
라는걸 돌려 말하는건데, 신규컨텐츠를 출시하는데 속도 조절을 하겠다는 말과 동일한 말아닌가요?
나중가서 왜 신규컨텐츠 안나오냐하면
'아직 많은 용사님들이 유니온챔피언을 따라오지 못하고있어'라고 언제든지 핑계가 가능한 부분인데 그때가서 유니온 챔피언 탓을 해야하나요?
유입뿐만아니라 기존의 유저들도 새로운 컨텐츠가 나와야
올라가는 맛이나는데 맨날 잡는 그 보스 맨날하는 그 사냥터를
다시 돌아가서 자그마치 6캐릭에 시간과 돈을 매몰시켜야한다는것에 회의감이 드네요...
부캐릭의 육성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지 스펙업을 담보로하는 필수요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키우면 본캐에 도움이된다 > 이 말은 레벨링 250작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생각하고 그 이외에 보스컨텐츠는 자유의 몫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안하면 됩니다. 안하면 그만이고 나오지도 않는것에 겁먹을 필요도 없지요. 근데 긁어 부스럼 만들 이유가 있나요?
현재의 유니온 8천시스템도 굳이 안해도 되는 시스템이 되었나요?
누군가에게 주보돌이가 도움이되는것처럼 누군가에게는 본캐만 애정있게 키우고 싶을 수도 있는것이지요.
대신 부캐릭양성에 제한을 걸진 않잖아요?
지금의 유니온챔피언은 본캐릭 성장을 핑계로한 운영진의 신규컨텐츠 유기와 눈돌리기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
유니온챔피언이 과연 신규 컨텐츠인가 다시한번 생각해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