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버튜버 안봅니다.
주로 보는 크리에이터는 스타, 롤관련이고 생방은 동수칸방송 자주봅니다.
버튜버 몇몇 유명한 사람은 알지만 솔직히 말해서 불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욕해야 하는 일인가? 싶어서 물어봅니다.
1. 버튜버라서 문제다
> 이미 메이플 컨텐츠 버튜버 은근 있지 않나요?
팡이 유튜브에서 알팡카 알팡카 하다보니까 알게 된 비숍님이랑..
아프리카 스타방송 자주보는데 메이플 버튜버 판때기 들고 방송하는 사람 꽤 보였음
또 요즘 게임사에서 캠방+버튜버해서 광고 많이들 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버튜버 보지도 않고 보는거 이해도 못하겠지만
버튜버라서 콜라보, 광고 못한다? 이건 아닌 거 같음
2. 메이플을 안하는데 음원을 어떻게 만드냐
> 이건 1번보다 더 이해안됨
꼭 메이플을 해야만 음원관련해서 작업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안됨..
그렇게 따지면 이리나밴드 노래 부르신 분이랑 하현우님은 메이플 열심히 하셔서 노래작업하셨나요..?
6차 쇼케이스때는 비비지랑 이무진도 나와서 메이플 노래불렀었죠..
물론 메이플 열심히 하던 기존 크리에이터한테 수혜를 주고 콜라보나 광고 주는게 상식적이긴 하죠.
근데 지난 번 크리에이터 캐시 페이백 때 하도 말이 많이 나왔어서
이번엔 대기업이 크리에이터가 아니라 살짝 그 아래 크리에이터 분들로 방향을 바꾼 느낌?
3. 구독자 1만명대 하꼬한테 무슨 광고 효과가 있겠냐
> 어느정도 이해는 감.
그 사람이 메이플을 광고하는게 아니라 메이플이 그 사람을 광고해주는 주객전도가 된 격이라고도 봅니다
근데 던파로 예시를 들어보면 치지직에 굉장히 큰 대기업 동수칸, 괴물쥐, 등
속칭 던악회에 던파에서 공식적으로 광고를 줬었죠?
그래서 유튜브 구독자많고 생방송 시청자 많은 크리에이터한테 광고줬을때 효과가 컸었냐?
전 크지 않았다고 보거든요?
이미 고일때로 고인 게임판에 메이플, 던파, 로아 모르는 사람 있나요..
사실 구독자 1만이나 10만이나 100만이나 그 광고효과가 크다고는 생각들지 않네요
어떻게 보면 운영진의 아쉬운 판단과 착오일 수도 있어요.
근데 너무 유저들이 쥐고 흔드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사태가 그정돈가? 싶긴 하네요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더 큰 문제점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