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언제는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더니..

요즘엔 그냥 소신 밀어붙이면서
유저들 의견 개무시하고
독불장군 모드로 내가 앞장설테니까
너네는 그냥 닥치고 내 뒤만 따라와. 내가 맞으니까.

대신 매출은 니들이 챙겨라.

하는 느낌이 굉장히 강해서 편의성으로만 찬양받는 디렉터의 이런 방향이 맞나 싶다..

알피지는 밸런스가 굉장히 중요한 장르인데
이걸 단지 많은 직업들의 특성을 살려 개성에 차이를 두고자 한다는 명분으로 이런식으로 해놓고 여러 캐릭을 반강제하는 건

정말 남을 사람만 남고 나머진 알아서 떠나라고 내몰아붙이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는 해서 좀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