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를 잘아시는 대형 스트리머가 있는점이 정말다행이라 생각해요
리마당시 불호가 엄청심했고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때는 극딜캐 체급도 나쁘지않았고 소혼장막은 은월의 아이덴티티였거든요
체급이 똑같다는 가정하에 극딜캐릭을 선택하는건 당연한 선택입니다.
당시 해방무적과의 조화로 리레극딜의 안정성은 정말 좋았고
같은 딜이라면 보스내내 빡딜해야하는 평딜캐릭터 선호를 한다는게 이상하게 느껴질정도죠.
심지어 대부분의 유저가 리웨 시드링에 핵사도 소혼에 맞춰져있어서 타격이 엄청 컸습니다.
캐릭아이덴티티 삭제 + 극딜캐릭의 갑작스러운 평딜화 + 핵사타격 + 시드링 변경비용 등등...
리마와 함께 캐릭이 너무 변경폭이 컸고 여기서오는 후폭풍이 클만했습니다.
리마때 은월들 약코했네 어쩌네.. 이런글들이 많이보여서 당시 상황을 좀 적어봤습니다.
지금 은월이 좋은이유는 수호님이 적어두신것처럼 체급유지 + 2분메타가 온게 크다생각해요
체급같은경우 은월패치하시는 분이 정말 잘해주셨다 생각합니다
은월이 체급과 지금의 유틸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의 명분은 딱하나 '극한의 평딜캐릭터'가 되는것 뿐이였는데
담당자분이 이걸 잘 골라주신 것 같습니다. 김창섭 사단은 평딜캐릭의 체급을 어느정도 보장해주려는 기조거든요
은월이 여기에 리마를통해 잘 탑승한거같아요.
지금시점 시너지까지 가지고 있는점에서 은월유저들 대부분 은월이 정말 좋은캐릭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배경이 있었다는점은 알아주셨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