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 이건 어느 컨텐츠던 어떤 스펙대이건 모든 컨텐츠에서 통용되는 논리.
팩트는 창섭이 오피셜로 유챔은 '엔드' '최상위'이자 본인이 강력 추진해서 낸
용사님들이 다양한 캐릭으로 보다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즐기셧으면 한다며 낸 컨텐츠라는 거임.
(근데 지금도 대부분 유저는 라이트하던 혜비하던 부캐 몇캐릭 키우고 있었음)
선택적 영역이던 부캐 육성 컨텐츠에 스펙업 확정 요소를 부여를 하여 본격적으로 컨텐츠화함.
(유니온도 김창섭 작품 아니엇나?
솔직히 던파만 보더라도 고질적인 문제에 다캐릭 육성이 탁월한 억제 효과가 있다고 보긴 함.
)
여기서 문제는 유챔 컨텐츠 선반영으로 결정 90개 제한과 중복 직업 이슈를 둠으로써
많은 유저들이 기존 캐릭을 버릴 수 밖에 없는 기분 나쁜 상황이 생각보다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게 됨.
(1캐릭 3캐릭이던 유챔 티어픽 선정 과정에서 결정 90개 시너지 겹쳐서 버려지던)
유챔 - 드래곤 레이드를 초석으로 앞으로 몇년간 저 유챔 컨텐츠가 시간 벌어주는 동안
앞으로의 기획 방향도 다캐릭 육성(매몰) 쪽으로 갈것인데
(이벤트도 대놓고 챔피언 버닝 예정)
이게 모든 유저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방향인가는 모르겠음.
왜냐하면, 애초에 메이플은 다캐릭 방면으로는 유니온 내실 제외하곤(유니온 내실은 생각보다 쉽고 시간이 해결되는 영역. 유챔의 경우 지금 기조로는 절대 시간으로 안됨) 매우 자유로운 게임이었기에 더 선호되는 부분도 있었음.
근데 김창섭은 본캐 1캐릭 메타 -> 다캐릭 메타로 가려고 하기에 필연적으로 그 부분이 꺠지게 될것임.
지금까지는 솔직히 부캐릭 검밑솔 이루시 스데 어쩌고 다 선택이었잖음?
앞으로는 선택이 아니게 될것임.
이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불만이 나올거라봄.
캐릭터 밸런스랑도 연결이 되는 부분인데 이상적인 RPG 밸런스를 추구하는 김창섭의 기조에 따르면
최하위권 도태 직업들의 해결방법으로 다른 캐릭 육성이라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내놓고 있는 상황인지라
1캐릭 + 최하위권 도태 유저라면 더욱 더 불만이 거셀거라 생각함.
결국 또 여름 업데이트 로드맵을 봐야한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 나오는데...
마일스톤에서도 넥스트 로드맵 봐야한다고 말을 헀는데
그 넥스트에서 나온게 데스티니 해방 + 유챔인지라
만약에, 지금 저 빨딱이나 핑딱처럼 유챔에 강한 불만이 있는 사람이라면...
디렉터가 바뀌는게 아닌 이상 본인 불만이 해소될 여지는 없다고 보고 해야할듯.
근데 디렉터가 바뀐다고 본인에게 크게 좋아질 것도 없을거임.
그리고 창섭이도 결국 디렉터이고 임원 입김 받는 입장인지라
BM 매출 존나 따질거고 앞으로도 지금도 그게 최우선적으로 반영 되고 있는 점.
1. 이번 유챔에 매우 부정적이나 지금 메이플 상황이 유챔을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보는중
2. 라방 발언은 밸런스 꼬우면 다른 캐릭 육성을 하여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즐겨달라고 말한 거나 다름없다봄.
3. 앞으로도 다캐릭 권장 및 지원 이벤트랑 컨텐츠가 비중있게 나올거라고 봄.
4. 이번 플레임 패스 가격도 존나 씹창렬인데 바뀔 일 없겠다만 임원들 정신 좀 차렸으면 싶음.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존에 VIP 부스터 이벤트랑 가치 고려했을떄 3만메포에 그 패스 지르는거 쉽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