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달성 검밑솔 완!!!!개인적으로 보스들이 진짜 하나같이 주옥같은 것들 밖에 없었음.. 근데 그래서 더 재밌었음 하나하나 깰 수록 체크 표시 되는 것 하며, 성취감도 크고 무엇보다 세지면 세질수록 성장체감이 ㅈ됨 '나 저번주보다 클탐이 몇분이나 줄었네' 가 확실히 느껴짐 보스들이 하나같이 주옥같았지만..(극찬)
하드 보스 클리어 순서는 카더스크 > 카듄켈 > 카엔슬 (한동안 3분주기로 극딜하는 건 줄 알아서 늦게 깬듯..) > 하루시 > 하드윌(개샛기) > 하드 진힐라 순서였음
뉴비가 느끼기에 제일 ㅈ같았던 보스는 하드 윌 이었음. 2페 첫극딜때 게이지 없어서 죽는 게 너무 불쾌했고, 자꾸 피가 갈려나가서 힘들었음 밀격+양옆거미줄즉사도 짜증남.. 2페에서 데카 갈리면 3페가 너무 힘든데 ㅡㅡ 하지만 깼죠? ㅈ밥 ㅋㅋ 다음주도 근데 개고생할거같긴함
듄켈은 렌 기준 갑자기 지랄나면 매화비보 콩콩이 타면 만사 오케이였음 어떤 인벤러가 꿀팁 알려주셨음 ㄳ 님 아니었으면 못깼음
진힐라는 개인적으로 매우 정직한 보스인 것 같음. 쫄몹잡고 반대로 튀고 독방구 나오면 반대로 튀고 시간 잘 보고 하면 깼음 리레 안 독방구는 개 열받긴 했음.. 그래도 패턴은 거의 보고 피할 만 해서 정직하다고 느끼는 듯 (낫찍기는 근데 어캐 피하는거임? 윗점해도 맞음) 옛날에 낫 휘두르기 남은 시간 표기 안 해줄 때는 도대체 어캐 겜했던 거임 메짱들..
검마 6인클!!!!!!!!!!!!!
내가 검마를 잡다니.. 6명이서 다굴쳤지만
내가 데카 젤 많았어서 기분 좋음 딜찍인 것 같지만
창뱃나오면 6명이서 소주나 한잔하자 ㅋㅋ 하면서 들어갔는데 창뱃에 창짜도 못 봄
검마는 이틀정도만 좀 힘들었던듯? 그거 말곤 시간맞추기가 제일 힘들었음 ㅇㅇ,, 초반에 싸커킥 쳐맞고 날라갈때마다 욕 ㅈㄴ 했는데 몬스터 소리 키우기 하고 몬스터 윤곽선 키니까 훨씬 편해졌었음 ㅇㅇㅇ!
하드 세렌 5인클!!!!!!!!!!!!!!!
얘는 뭐 별거없었음 딜찍이라 그런듯
불쾌했다면 1페에 검기 날리기 엎드렸는데 내 발밑에 빛기둥 올라오고 ㅡㅡ 그거 싫어서 윗점-매화비보-콩콩이 탔는데 빛기둥 맞는건 매한가지였음 세렌한테 딱 붙어서 검기 보고 앞텔로 피하는 게 정배인듯 하지만 검기 전조가 안보이죠? ㅋㅋ 개허접이었죠? ㅋㅋ 그래도 깼죠 내가 이겼죠? ㅋㅋ
이지 칼로스 5인클!!!!!!!!!!!!!!!!!!!!!!!!
얘는 레이저 빼곤 물로켓이었음 이거도 딜찍이라 그런듯
아 불장판도 ㅈㄴ아픔 얘 때문에 발에 화상입었음
글고 비석을 맞춘 건지 못 맞춘 건지 알 수가 없음.. 지금도 사실 잘 모르겠음 아무튼 세 번 쏘긴 하는데 구름 맞아도 맞춘거임..? 모름..
아무튼 세줄(이 아닌 세가지) 후기
재밌음 보스가 ㅈㄴ 재밌음. 사냥도 재밌긴한데 7월 초부터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많이 못해서 아쉬움..
로아 하던 사람들 다 같이 왔는데, 다들 재밌다고 함. 로아 할 때와는 다른 재미가 있음.
성장체감 ㅈ됨. 우린 이런 걸 원했다.. 돈 쓴 만큼 강해지고 돈 쓴 만큼 클탐이 빨라지고
스트레스를 덜 받음. 내 생각에는 보스 자체는 메이플이 더 어려움. 로아보다 훨~~씬 어려움. 근데 로아는 다른 사람한테 주로 열 받고, 메이플은 나한테 열받음. 내가 이거밖에 안돼? 내가 개 버러지였다고? 하면서 오기 생겨서 더 더 더 깨고싶음. 스트레스보단 이건 뭐랄까 동기가 생기는 느낌임.
이 정도로 재밌는 게임을 이제야 맛 들여서 아쉬울 정도임. 앞으로 할 게 무궁무진해서 너무 기대됨
그리고 메벤형님들 너무 친절하심; 벤도 로벤, 메벤 두개 밖에 안해봤는데 여기는 무슨 질문 글 올리면 우다다다 와서 우다다다 알려주고 가심;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메짱센세들
+ 카링 1페도 맛보기로 5명이서 연습해봄 미친 존나 재밌는 겜.. 근데 2페 드가자마자 극딜 올리고 도울 장판 계속 쳐 밟아서 바로 아웃됨 ㅋㅋ 미안 얘들아 내가 밟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