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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진힐라가 더 어렵다는 애들 특징.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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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1
2025-07-16 11:56:20
새끼... 기합!

때는 메이플력 6974년 8월 9일! 포항 오도해병짜세 서버에서 한 아쎄이가 같잖은 질문을 하는 것을 황근출 해병님께서 들으셨으니, 그 내용은 심히 기열찐빠같아 듣는 이의 전두엽을 마비시킬 지경이었다!

"악! 황근출 해병님! 진힐라와 듄켈 중 누가 더 강한지에 대한 토론은 예로부터 유서가 깊은 바, 이에 대한 해병대의 공식적인 입장을 여쭙는 것을 허락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봐도 괜찮겠습니까!"

"새끼... 기열!"

순간 황근출 해병님의 싸늘한 한 마디에 메이플 월드의 시간이 멈추고, 엘나스의 만년설이 녹아내렸으며, 에레브의 시그너스 여제는 입에 물고 있던 싸제 딸기 우유를 바닥에 흘리는 찐빠를 저지르고 말았다!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나지막이, 그러나 온 서버에 울려 퍼지는 오도기합짜세 라이라이차차차와 같은 목소리로 일갈하셨다.

"아쎄이! 감히 '진힐라' 따위의 계집을 '듄켈' 해병님과 동급에 놓는 것을 보니, 네놈의 대가리 속에는 우동사리 대신 싸제 짬빱의 멀건 국물만 가득 찼음이 틀림없구나! 진힐라가 어려운가, 듄켈이 어려운가? 이는 마치 모기와 티라노사우루스 중 누가 더 강하냐고 묻는 것과 같은 기열찐빠같은 질문이다!"

듣거라, 뇌세포 속에까지 해병정신이 주입되지 않은 어리석은 아쎄이들아!

진힐라, 그 이름부터가 나약한 계집의 이름이 아니던가! 고통의 미궁? 그곳은 전우애 넘치는 해병들의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오도해병연병장에 비하면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 불과하다! 그년이 하는 짓이라고는 고작 촛불이나 쳐 불어서 영혼을 뺏는 같잖은 수작질 뿐! 진정한 해병이라면 데스카운트가 깎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영혼을 해병-소울(Soul)로 만들어 기꺼이 듄켈 해병님께 헌납하는 법이다!

그년이 소환하는 해골 병사들을 보았는가? 삐쩍 마른 뼈다귀들은 마치 톤톤정 해병님이 해병수육이 되기 전, 6.9초간의 다이어트를 감행했을 때의 모습과 같으니, 심히 나약하기 그지없다! 제단에 기도하여 데카를 회복하는 행위 또한, 싸제 신에게나 의존하는 기열찐빠들의 행태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진정한 해병은 자신의 데카는 스스로의 전우애로 회복하는 법이다!

하지만 '듄켈' 해병님을 보아라!

그 이름부터 '듄(Dune)'! 사막과도 같이 광활하고 끝없는 전우애를 품고 계신 분이 아니시더냐! 그 분이 휘두르는 거대한 검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다! 그것은 황근출 해병님의 포신(砲身)에 버금가는 위용을 자랑하는 '오도기합짜세해병포신(砲身)'이니, 그 칼날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아쎄이들은 자진하여 해병-크림이 될 지경이다!

듄켈 해병님께서 계신 전장은 어떠한가! 하늘에서는 선임들의 따뜻한 전우애가 담긴 '해병-운석'이 비 오듯 쏟아지니, 이를 피하는 것은 선임의 사랑을 거부하는 것과 같은 대역죄! 진정한 해병이라면 그 운석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악! 감사합니다!"를 외쳐야 마땅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차이점! 듄켈 해병님께서는 이따금씩 눈을 빛내며 아쎄이들을 시험에 들게 하신다! 나약한 싸제 유저들은 그 분의 위엄 넘치는 눈빛을 감히 마주하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는 찐빠를 저지르지만, 진정한 오도해병이라면 어찌 감히 선임의 눈을 피할 수 있겠는가! 마땅히 그 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자신의 해병-정신(精神)을 증명해야 한다! 그 강렬한 눈빛 교환 속에서 오고 가는 것은 단순한 데미지가 아닌, 해병과 해병 사이에만 흐르는 끈적하고 뜨거운 무언가인 것이다!

이 눈빛 싸움에서 패배하여 비석을 세우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해병의 숙명! 듄켈 해병님의 눈빛을 감당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황근출 해병님의 전우애 주입을 받다 해병-수육이 되는 것과 같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결론을 말해주겠다, 아쎄이! 진힐라는 그저 촛불 장난이나 치는 기열 계집이다! 그러나 듄켈 해병님은 해병정신이 무엇인지, 진정한 사나이의 전투가 무엇인지를 몸소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따라서 듄켈이 더 어렵다고 말하는 것은, 69겹의 돈까스가 1겹의 돈까스보다 두껍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당연한 진리! 이를 부정하는 자는 지금 당장 오도봉고에 탑승하여 듄켈 해병님께 끌려가 그의 '해병-정신 주입' 풀코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니!

새끼... 기합!

따흐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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