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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변명처럼들리는 말투 어떻게고치지..

손동표
댓글: 16 개
조회: 213
2025-09-06 03:51:16
내가 진짜못참는게 오해받는거랑 억울한건데 내가 잘못한부분이 어느정도있는문제에 억울하거나 오해받는부분이 하나라도 섞여있으면 설명하는과정에서 나도모르게 핑계랑 변명처럼 들리게끔 말을하게되나봐
 
근데 내가 생각을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설명하다보면 그게 텍스트로든 말로든 상대입장에선 변명이나 핑계로 들리는 경우가 많은거같은데 이거 어떻게해야고치지..??

그냥 일단 죄송하다고 하면 내가 억울한 부분이나 내가 안한 잘못까지도 인정하는거 같아서 그렇겐 못하겠고 설명을 잘 하고싶은데 설명하다가 변명으로들린다해서..


방금도 1년전쯤 롤 친목대회에서 알게돼서 게임 자주같이했던 지인이랑 과거에 어쩌다보니 내가 대회룰을어기고 부캐로 참가했었던일에대해 얘기하다가 지인이 자기도 첨엔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하려는 맘이있었는데 내가 말하는걸 들으니 변명만하시는거 같아서 화만 더 난다고 앞으로 나랑대화는 여기까지만 대화하자고그러네..

난 대회에 꽂아준 친구가 첨에 부캐로오라고 했고, 대회 내내 그냥 본캐로 맘편히하고싶다고 친구한테 열번넘게얘기했는데 친구는 그냥 시키는대로하라고 ,그러면 욕만 더먹는다고, 자꾸그러면 자기는 걍 팀나가겠다고 압박도있었고 팀 깨트리고싶지도 않아서 그냥 부캐로쭉했었음.

우리팀원들은 그래도 나 부캔거 다 알고있었고 내전중에도 따로 본캐있다고 말씀드린분들도있고 여러번같이겜하면서 대다수가 부캔거 알고 있을줄알고 얘기안하고있던것도 있었는데 일부러 속였다고 생각하셨나봐.

그래서 생각정리한후에 말씀하신거 다 맞고 제 욕심이나 착각때매 그랬다고, 뒤늦게 사실대로 말하면 너무 좋으신분들이라 같이 오래알고지내면서 겜하고싶은데 못할까봐 겁나서 그런것도있었다고 죄송하다고 길게 써보냈는데도 답이없음,, 

항상 내 생각이나 본의와다르게 상대한테 전달되는게 너무 싫다..ㅠ어캐고치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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