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라이브 당시의 “긍정적, 충격적” 관련 멘트 전문

6월부터 유입된 용사님들의 캐릭터를 소위 말해서 똘똘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이 9월부터 11월까지 저희가 집중하고자 하는 목표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걸 하려면 슬슬 270후반에서 280초반, (뉴비들의) 레벨업이 막히는 시간이 9월쯤에 올거라고 생각해서 이때 맞춰 280레벨 에픽던전을 준비해 봤고요.

사실 저희가 통상적으로 9월과 10월은 소위 말하는 챔피언 버닝의 시즌으로 여러 부캐를 키우는걸 장려하거나 혹은 여러 부캐를 키운 용사님들이 혜택을 받아가는 구성을 해왔는데,

이번 9월과 10월은 하나의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는 시즌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게 본캐가 될 수도 있고, 부캐가 될 수도 있는데 어쨌든 최대 두개의 캐릭터죠, 본캐 부캐 혹은 본캐 하나.

이걸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고, 그랬을 때 혜택이 최대화될 수 있는 시즌으로 만들어볼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미리 말씀드려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한 것들만 일부 말씀 드려본 것입니다. 이것보다도 더 재미있고 긍정적으로 충격적인 업데이트들을 준비하고 있고,

11월달이 비어있는데, 11월달도 저희가 놀지 않고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재미있고 긍정으로 충격적인 업데이트” 이게 복수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