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꿈일기]은행건물 안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앉아서 전화통화하면서 담배를 피우길래

"여기서 피우시면 안 되죠" 한 마디하고 지나갔음
그런데 잠시후 통화가 끝났는지 그 아주머니가 따라와서는
"너가 아까 나보고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한 녀석이지?"
이러는 거임 나는 맞다고
"실내에서는 담배 피우면 안 된다"고 반박했고
그 아주머니는
"내가 뭘하든 너가 무슨 상관인데" 식으로 따져댐
그냥 이상한 사람인가 싶어서 떠나려는데
마침 경비원이 있어서 경비원한테 알려줬음
"아까 여기서 담배 피우던 사람이 나보고 화를 낸다"
"담배냄새가 확산돼서 여기까지 느껴지죠?"
경비원도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
갑자기 어떤 정장입은 두 남자가 찾아옴
"아까 담배 피우지 말라고 얘기하신 분이죠?"
보아하니 자기 법률대리인을 부른 것 같음
사건장소에서 즉석으로 재판을 열겠다네
나도 국선 변호사라도 구하고 싶었는데 그 여자가 갑자기 진행시킴
"이 기계를 든 채로 정면을 바라보고 이름을 똑바로 얘기해"
와 슬슬 좃될 것 같은 느낌 들어서 꿈에서 깼음
이번 꿈의 교훈은 절대 다른 사람이 뭘하든 신경쓰지 말라는 신의계시였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