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황에 따라 뭐가 가성비인지가 계속 바뀌는 세팅임
몇달 전에 칠흑 가격 씹창났을 땐 18칠흑 세팅이 가성비였던 거고
지금같이 칠흑가격이 천장 뚫을땐 다시 22여명보장이 가성비 세팅이 되는거고
18칠흑은 이벤트 활용한 21성 직작이나 추가적인 셋옵 챙길 때 스탯의 마이너스가 없다보니까 상방이 뚫려있음
지속적인 스펙업을 하는 사람이면 나쁘지 않은 세팅임
근데 같은 돈 주고 맞췄을 땐 22여명보장보다 살짝 약할 순 있는게 문제인거고 지금같이 노작값이 하늘나라 가있을땐 더더욱 가성비가 안나오는거고
22여명보장은 8~9만 라인에 주차할땐 그냥 이만큼의 국밥 가성비가 없는데 문제는 혈이 아예 막힘
추가적인 스펙업을 하려면 반드시 기존부위를 처분하고 갈아타야함
‘팔면 되잖아’ 라는데 가횟감가는 뭐 8~9짜리 잘사면 거의 없다시피하니 차차하고서라도 내가 산 가격에 파는 게 생각보다 힘듦 유저 없는 비수기땐 더더욱 안팔리고 칠흑이라는 감성도 챙길 수 있는 경쟁자가 바로 옆에 있다보니 수요가 많아도 일정금액 이상 올라가기가 힘듦 감가를 계속 맞는 한이 있어도
결국 스펙업을 하려면 그만큼의 시드머니를 묶어두고 해야된다는거임
요즘같은 시장상황에선 22여명보장이 가성비 국밥일 순 있어도 이게 언제나 통용되는 얘긴 아닌데 왜 자기 템세팅이 만고불변의 진리인 것처럼 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