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모르겠는데 10추글 작성자가 글삭해서 하는 말인데
" 그 때 인식은 대리가 옳다는 쪽이었으니까 "
이 말로 그 시절 대리를 한 행위에 대해서 정당화하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팩트는 그 시절에도 " 대리는 옳지 않다" 는 사람들은 있었음
다만 그 시절 이들이 소수였고, 대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였을 뿐임.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소수가 다수가 되면서 통념이 바뀐 거지.
그럼 바뀐 기준으로 그 시절의 행동을 해석해야지
그 때는 그게 맞았다며 그 잘못된 행동을 정당화하면
노예제도 그 시대에는 제도적으로 합법이었을텐데
그들은 오늘 날 비판, 비난의 대상에서 벗어났을까?
아무리 업적이 있는 인물이었어도 오늘 날까지 비판받음.
단순하게 그 시절 많은 사람들이 그랬다는 이유로
그 행동을 정당화할 수 없는 거임.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기준을 변경을 했으면
그 논리를 똑같이 적용해야지 왜 다른 기준을 적용함.
아까 소급적용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법적인 얘기이고 내가 얘기하는 건 법이 아니라
사회적 비판, 재평가임.
그들을 법적으로 처벌해야 한다
대리를 했으니 규제를 해야 한다 그런 주장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