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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생물학적으로 바라본 그 발언 팩트체크

방탈출1위
댓글: 8 개
조회: 521
추천: 2
2025-09-10 13:47:01





현대사회가 다 살려놓았다 (O)
= 과거에 비해 발전한 의료기술, 풍족한 식량 등으로 도태되거나 번식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까지 후대로 이어짐

알파유전자(X)만 거르고 걸러서 전해져야하는데(O)
= 알파유전자의 정의가 모호함. 진화론에 따르면 결국 살아남은 유전자가 알파유전자임.

잡쓰레기 유전자가 많고 알파유전자가 극히 일부(X)
= 유전자의 좋고 나쁨은 한 세대 안에서 판단할 수 없고 위에서 말했듯 결국 변화한 환경에 살아남는 유전자가 좋은 유전자임. 그래서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게 종 보존에 중요함.

인류멸망을 앞당길 유전자가 수두룩빽빽하고 그것은 PC주의이다(X)
= 유전자에 의해서 PC주의와 같은 사상이 주입되지 않음. 유전자는 우리 몸을 만드는 청사진과 같은 것으로, 태어나고 자랄 때 신체를 만든 역할을 주로 함.
생각과 사상같은 뇌 기능적인 부분은 어린 시절의 경험과 주변 환경 및 교육에 의해서 발달하는 부분이 더 크다고 여겨지고 있음.


+) 우생학
우생학을 주장한 사람으로 히틀러가 유명하지만, 그 관념 자체는 로마시대부터 존재했음. 플라톤은 좋은 가문끼리 낳은 아이는 길러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는 갖다 버려야 한다고도 말한 적이 있음.
우생학이 잘못된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 좋은 유전자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며, 종의 보존을 위해서는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전적 다양성을 가지는 게 좀 더 확률적으로 높은 방식이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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