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데슬/호영 약체론? 김창섭 디렉터의 밸런스 철학, '전투 경험 개선'의 진짜 의미는?!

메이플스토리 유저들 사이에서 데몬슬레이어와 호영이 칼리, 메르세데스 등의 직업보다 성능상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직업 간 편차에 대해, 김창섭 디렉터의 밸런스 접근 방식이 단순한 성능 평준화가 아닌, 내부적으로 정해둔 '직업별 티어'에 맞춰 성능을 부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측의 근거는 김창섭 디렉터가 밸런스 패치를 '전투 경험 개선'이라는 용어로 표현하는 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현 상황을 '밸런스 붕괴'로 여기기보다, 직업별로 의도된 성능을 잘 구현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직업 간 불균형의 부담은 고스란히 유저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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