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8월부터 시행한 밸런스패치로 불리는 작업들은(
딜레이감소, 일필 서버렉삭제, 설치기 변경 등)
밸런스패치보단 이론딜과 실전딜의 괴리를 줄이는 작업으로 보는게 맞을거 같음.
9월까지 패치로 봤을때 8월부터 10월까지의 패치는
패치이전에 같은 직업유저들의 실전플레이가 딜레이 감소 등 패치이후에도 평균값에 수렴하게끔
수치 조정을 한 것일뿐
직업들간의 균형을 위한 패치는 절대 아닌거 같음.
신창섭의 패치기조는
"본인이 당장 욕을 먹더라도 향후 큰 패치를 위해 필요한건 선제적 조치를 먼저 취한다."
10월까지하면 겨울 쇼케이스까진 2달 정도 의미있는 기간이 남는데,
이 데이터를 축적해서 겨울에 대규모 밸런스패치를 함께 진행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최근 많이 들었음.
그 형태가 단순 스킬퍼뎀 수정일수도 있고, 직업리마일수도 있고, 비어있는 공용코어일수도 있고
이래야 8월부터 10월까지의 작업이
겨울쇼케이스 측면에서 봤을 때 "긍정적이고 충격적인 패치" 로 불리지 않을까
대다수의 유저를 그란디스 보스로정상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작업이 같이 하기 위해 조만간 이지 림보, 이지 발드릭스는 나올 수 밖에 없을거 같고,
그렇게 하다보면 메이플은 계속해서 딜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것임.
최근 결정석 갯수 제한, 칠흑 드랍률을 감소한 것 처럼
기존 아케인리버 보스도 살리고 칠흑도 가치있게 보존하려면 아케인리버 보스들의 익스트림 모드는 추가로 나올 수 밖에 없을거 같음.
이래야 아케인리버 보스는 칠흑드랍 + 칠흑익셉, 그란디스보스는 광휘드랍 + 광휘익셉으로 되지 않을까
한줄요약
제발 겨울업뎃때 밸런스패치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