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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실제로 조폭들 담구는거 본썰

도체리아
댓글: 2 개
조회: 462
2025-09-14 00:49:25
구라1도없이 진짜 조폭이 한명 담그려는거본적있었음
10년도 더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한 밤 10시였나
아파트사이 조그만 상가도로길로 학원마치고 걸어가는데
상가길 하고 살짝 중간크기도로 만나는 지점에서
트럭이 미2친듯한 속도로 돌진해왔음

'뭐지 술마셨나 미친건가'하면서 옆 상가 계단으로 올라가서 피하는데
속도가 한 70으로 밟는거같았음

근데 그 뒤로 회색 봉고차(스타렉스보다 살짝 작은)가 비슷한 속도로 쫓아오는거임

여기길이 속도내면 무조건사고나는 아파트사이길이였는데
둘이 쌍으로 미친줄알았었음.. 아 미친건맞는듯

뭐 그리고 갑자기 그 트럭이 아파트 입구로 쓱 드리프트하면서 들어가더니 갑자기 속도 안줄이면서 뱅글뱅글 주차장을 돌기시작함

아파트가 1990년대 지은거라 아파트 주차장이 지하도있고
아파트 바로앞에도 있는데 대충 그림 그려지지?
거길 빙글빙글 돌면서 한 60km/h로?

한 두바퀴쯤 돌았나?  트럭이 아파트 담벼락에 씨2밤 쾅!하면서 박음
속도못줄여서 박은듯했음
그랬더니 뒤 봉고차가 싹 서더니 거기서 검은색 양복 비스무리한거 입은 남자들이 나무각목들고 한 8명이 내리더라

그때 딱 눈치챘음 아 이거 조폭이구나
작성자는 숨어서 학원친구랑 지켜보고있었음
차박는소리가 커도 너무 크니까 아파트주민들이 다 깬거지
창문으로 어떤 아저씨가 '니들 씨2발 경찰에 다 신고한다!'하면서
그 동 사람들 여기저기서 신고한다고 막 소리침
그 나무각목 조폭들이 트럭을 그걸로 계속 내려치고있었거든?
사이렌 소리 들리니까 바로 버리고 봉고차로 튀더라

보고있다가 위험할까싶어서 나하고 친구도 바로 집으로 튐
이후 들리는말로는 사채쓰다 튀려던거 걸린거다~
조폭들 업장 잘못건드려서 그런거다~ 말이 많았는데
진실은 모르겠고 그 트럭 몰던 사람 지금은 무사하려나 모르겠음


Lv13 도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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