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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리부트 주저리주저리

어우오으
댓글: 2 개
조회: 257
추천: 1
비공감: 1
2025-09-19 06:31:09
일단 미리 다 까놓고 말하면
최종뎀 패치 전부터 쭉 했고, 물떡 200개 넘게 직접 캐면서 무기도 만들어본 그래도 좀 리부트를 해봤다고 할 수 있는 사람임
최종뎀 패치가 서버를 그냥 180도로 바꾼건 맞음
이거 하나로 갈 수 있던 보스가 달라졌고, 아무상 아방상 패치로 인해 아케인 접근성이 확 올라가면서 주보돌이 제작이 급격히 쉬워짐
난 솔직히 본섭에서 돈 은근히 쳐먹는게 드랍템, 그리고 무보엠이라고 느끼는데, 그 때의 리부트는 아시다시피 큐브를 메소로 샀기에 정말 편하게 키울 수 있었음. 시간=메소라는게 체감 확 옴
그 상황에서 환불사태, 본섭에서의 여러 문제점, 뭐 주요 원인은 아니지만 방송인들을 통해 리부트 관심도가 확 높아졌고, 슬슬 빨간약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남. 직접 하러 오는 사람이 정말 많았음.
그 시기에 고인물들은 쌀먹 많이 했지. 나도 했었고. 딱 그거였음
거절하기엔 너무 많은 돈이었다. 칠흑에 추가금 받기도 했었고, 고정 구매자가 줄을 섰었으니까. 이걸 제대로 했던 친창은 정말 달에 몇백을 벌기도 했으니 문제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신호등 패치가 들어왔지만, 사실 큰 의미가 없었고, 결국 이제 손발 다 잘리기 시작함
리부트 유저의 플레이 방식이 완전 정상적이라고 할 수 없음
잘못된 것이기에 올바르게 잡을 필요가 있었고, 그걸 한거지
다만, 난 그 때의 혐오는 진짜 광기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생각함.
본섭이 더 나은 상황이었다면, 리퐁사태도 없었겠지.
애초에 운영진이 개판으로 한 상황에 리부트가 기름을 부었으니.

그래서 간단히 요약하면
1. 솔직히 리부트 좋았다. 다만, 이건 본섭이라는 이미 문제투성이인 서버와 비교당해서 극대화된 것이다.
2. 운영진의 리부트 죽이기 패치는 정당했다고 생각은 한다. 그렇지만 여론을 아예 무시하진 못하기에 그러한 방향성을 보였다.
3. 시발 근데 이걸 왜 지금 다시 태워 밸패나 잘하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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