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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비숍 이야기

아이콘 마녀환상
댓글: 86 개
조회: 8609
추천: 97
비공감: 12
2025-09-19 16:53:17
뭐 스펙도 안 높고, 컨트롤도 안 좋아서 
대다수의 의견을 반영하지는 못하고 공감도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비숍의 이야기를 남기기는 해야 될 것 같아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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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전투경험 개선이라는 기조 자체가 

모든 직업들이 렌을 좋아하네
아 렌이 속사기에 딜레이도 짧아서 쾌적하게 느끼는구나
전부 다 딜레이를 줄여주면 되겠구나 

에서 시작 되었을 것이고,

그 개선이라는 이름 하에, 

딜레이 감소, 평딜이자 극딜버프가 혼재된 인피니티라는 스킬의 의존도로 인한 기형적인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인피니티의 패시브화' 및 '아르카나 머시기' 하는 극딜 버프를 받았습니다.

모법이라면 모두 다 내실로 벞지를 쌓아올렸던 게 인피니티와 엔버링크 때문이었고
그러한 인피니티의 지속을 통한 '달궈서 들어간다' 같은 플레이를 통해서 고점을 창출했습니다.

근데 사실 처음부터 이 패시브 스킬이 수치가 괜찮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정확한 수치를 기억하지는 못하나 대강 60~120이 있다면
저희가 처음 받은 수치는 70언저리였을 겁니다.

그마저도 패시브 스킬 +1  어빌리티 적용 미적용을 가지고 저희도 어빌리티를 돌리니 마니 소리 나왔었고
차라리 패시브 스킬이라도 적용되게 해달라 어빌이라도 살리게 하는 느낌으로 모법 전체가 누웠습니다.

아니죠 정확히 말하면 그 최종뎀 더 달라고 누운 게 맞죠. 평균값이라도 지키고 싶으니까요.

그 결과 어느정도의 최종뎀 수치를 추가로 받았고. 그게 한 8~90언저리입니다. 

평소에 인피니티 달구고, 보약버프로 벞지 올려야하고 그러는 것들에 비하면 고점은 낮아졌을수 있겠지만
편의적이고 좋은 방향이었죠.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인피니티라는 스킬의 구조를 정확하게 잘 모르시는 분들은 

모법들이 단체로 누워서 
최종뎀 받아냈다 역시 모법 카르텔이다. 라고 생각하실 수는 있겠지만

저희는 그냥 구조를 바꾸는 것에 대해서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라는 목소리를 낸거였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링 익스체인지의 문제가 생깁니다.

그전에 리웨쓰다가 컨티로 갈아타게 된 비숍들은 (1차 리웨내려, 컨티올려)

시드링 익스체인지를 
테스트월드에서 1프레이에 다 녹여내는 플레이로 쓰면 고점인 것을 찾아냈지만, (2차 컨티내려, 리웨올려)

그렇게 쓰는 것을 의도하지 않았다고 조정을 했고(대기시간 추가), 
그 조정을 했음에도, 여전히 그러한 링 익스체인지를 1프레이에 녹여내는 것이 고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거기에 대한 의도되지 않은 링 익스체인지 활용을 막기 위해서 

추가적인 너프를 했음에도(프레이지속시간감소),

여전히 리4웨4 기준으로는 스위칭하는 게 더 세다는 것은 

(3차 컨티올리지말고 리웨올려, 4차 리웨올리지말고 리웨내리고 컨티 올려)

시너지를 까기 위한 빌드업이었구나 하고 
생각하고 싶어도

당장에 파티가 있었던 사람들의 경우에서는 
본인이 너프를 먹어서 파티가 깨지거나,

더 나아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본인이 돈을 더 쓰게 되는 등 본인에게 피해가 와서 싫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네 맞아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 곡소리 나오는 유저들에 비해서 비숍은 아직까지는 살 만합니다.

여전히 시너지하면 비숍의 이름이 거론될 정도로 시너지 자체가 낮지는 않죠.

당연히 너네가 비정상적으로 강했으니까 너프 먹는 게 당연하다.

이런 말 듣는거 솔직히 듣기 거북하지만 네 인정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뭐 루미너스나 일리움 눕는데 같이 누워서 

딜 상승을 받기 위해서 징징거렸다 라는 말은 솔직히 받아넘기기가 힘드네요.


단지 저희도 명분에 맞지 않는 프레이 10초 삭제라는 패치가,
그 어떠한 개발진 코멘트 없이 나왔다는 것은 받아 들이기 힘들었을 뿐입니다.

또, 저희가 욕을 듣는 이유인 


시너지 1황, 텔선족이라는 이야기들도
저희는 시너지 정상화때도 그렇고, 지금 프레이 10초 잘려나갔을때도 그렇고

직게에서 팔라,메카닉의 시너지를 없애라 우리가 1등해야 한다 라는 의견이 여론이 된 적도 없었구요.
텔레포트가 저희의 특권이다 뭐다 하는 그런 의견이 여론이 된 적도 없습니다.


물론,
시너지를 보고 비숍이라는 직업을 선택하셨던 분들한테는 죄송한 얘기지만

시너지는 없는 게 더 계산하기 쉽죠. 
내가 어느정도의 딜을 넣을 수 있고 그럼 비슷한 몇명이랑 파티를 꾸리면 되니까요.


시너지?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모든 시너지를 금번의 은월과 같이 없애고 전부 다 퓨어 딜러가 되는 게 맞는 방향이죠.
이건 제가 주제넘게 할 소리는 아니긴 합니다. 저희 직업 내에서도 시너지에 대한 의견은 저마다 다르니까요.

같은 직업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차피 쓸심 쓸어블 알레리아 세이람 쓸파운틴 때부터
내어주는 게 당연하다 라는 의견으로 시너지나 비숍은 그냥 잃어가는 직업개성인게 당연하니까요.


텔레포트? 공용화 하면 좋겠습니다.

개발진도 패턴의 반응속도나 그런 편차를 줄이기 쉽게, 
세렌 1페나 대적자 2페와 같은  같이 불합리한 경험을 안할 수 있게 텔포 공용화 하면 좋겠습니다.

전직업텔포 생기면 저희야 이제 텔선족 욕 안 먹고 좋죠.
보스 패턴 같은 것도 다양해질 수 있고 게임적으로도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텔레포트를 절대 내주면 안된다고 결사반대하는 지 저희도 색출해내서 없애버리고 싶습니다.

저희도 마을에서 더블점프 하면 좋고요. 
여러분들도 보스에서 텔포하면서 고통 안받으시면 되잖아요.
다 같이 좋을 수는 없을까요? 텔선족이라는 말 없이요.




대개 애정을 갖고 계신분들이 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희도 다른 분들의 고충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저희가 저희 직업을 좋아하는 만큼, 다른 분들도 저마다의 직업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러한 애정을 존중합니다. 같은 유저니까요.




당장 링 익스체인지의 의도하지 않은 사용이라는 핑계로 

직업의 핵심이라고 불리는 프레이가 10초가 날아갔는데
저희는 이야기를 하면 안되나요?


왜 나쁜 게 저희가 되어야 하나요?

처음부터 저희가 과했다고 하신다면 링 익스체인지 이전에 프레이를 10초 잘라버리고 
조정을 하셨어도 되는 부분이 아닐까요?

굳이 컨티 >> 리웨 >> 컨티를 본섭에서 20억20억 40억 내고 
저희가 시험용 쥐가 되어서 데이터 수집까지 되게끔 해드려야 하는 부분이었나요?

차라리 개발자 코멘트로 처음부터 프레이부터 잘라버리고 아 여러분들은 시너지도 좋은데 딜도 좋아서 조정이 필요해서 그렇게 됐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들었다면 저희도 솔직히 반발은 했겠지만 납득이야 했겠죠.


저는 해당 사항이 없지만

윗쪽 비숍 분들은 결국 링 익스체인지 따라서 
컨티에서  리웨갔다가 다시 컨티 돌아왔는데
 프레이는 10초 잘려있는 그림 아닌가요?

어빌 갈아엎었는데 패시브 적용 안된다는 소리 듣고
컨티에서 리웨 넘어갔는데 다시 또 리웨에서 컨티 넘어가라고 코멘트 없이 통보 받았습니다.


개발진의 무능에 대해 욕하고 누워서 비판하는 게 
왜 나쁘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건지 모르겟습니다.,.,


그냥 그런 생각입니다.



저희가 1등이 무조건 되어야 한다 그런 생각 없구요.
남들을 짓밟고 그 위에 올라서고 싶어하는 그런 변태적이고 더러운 성격인 사람들이 가득한 것도 아니구요.


그냥 좀 덜 싫어해주세요.


제가 직접 사실 확인 해본 것은 아니지만, 저희 이제 시너지 1황도 아니래요. 

다음에 솔 야누스 대신에 솔 텔레포트 만들어서 
6차 공용 스킬로 저희는 더블점프 주시고
텔포 없는 직업들은 다들 텔포 받아가세요.




요약은 없습니다.

글 잘 못쓰니까 이해바랍니다.


++ 10추나 갈 줄 몰랐는데 그래도 요약은,.,. 하는게 맞겠죠 간결하게는 못하니 내용위주로만 다시 기술합니다.

1. 인피니티 관련 모법들이 누운 일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 처음 패시브화 될때의 수치가 말이 안되는 수준이었고, 적어도 중간값에 가까운 수치를 받기 위해 누웠습니다.
; 인피니티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 수치 역시 고점과는 다르겠지만, 쉽사리 고점을 볼 수 있게 하는 편의적인 방향이었습니다+ (인피니티는) 챌섭등에서 벞지가 필수내실화 되는 뉴비억제기기도 했습니다.

2. 링 익스체인지로 인한 비숍의 최근 근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 그냥 이 부분은 요약하자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당장 저희가 루미너스, 일리움 사태에 대해서 딜을 얻고자 은근슬쩍 끼어서 누웠다는 오명을 씻고 싶었고

애초부터 인피니티 구조변경과, 링 익스체인지 도입 당시 (1차패치) 에

처음부터 지표상으로
비숍이 과했다면 그 때 프레이를 10초 깎아버리면 되는 문제인데

굳이 링 익스체인지 도입을 했음에도 리웨가 강해서 컨티>>리웨한 달 동안 적응 및 변화를 거쳐야 했고

또 그러한 링 익스체인지의 의도하지 않은 구조를 개선시키기 위한 명목으로 

프레이를 10초 깎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코멘트도, 납득이 가능 설명도 없었습니다. 

근데 프레이를 10초 깎고 나서도
4렙 기준으로는 링 익스체인지를 사용한 의도하지 않은 구조로 사용시에 더 고점입니다.

이건 밸런스패치 
실패에 가까운 결과물이기에, 
관련 사항에 대한 코멘트를 요구한 것 뿐입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프레이 10초를 깎고 나서 재조정했으면 모를까
링 익스체인지의 의도하지 않은 구조 해소를 위해서 프레이를 10초 깎았다. 라는 건 
본섭을 테섭처럼 사용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3.  개인적인 사견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저희도 다른 직업 다 잘되면 좋겠고, 
시너지 1황도 더는 아니고,
텔선족이라고 그만 불리고 싶으니까 텔포도 공용화 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조금만 덜 싫어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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