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다같이 한 목소리 내면서 건의하던 메벤은 이제 없구나

부당한 대우에 대해 공론화를 하기도 하루이틀에 그치고

사실 하루이틀이 지나기도 전에 서로를 갈라치고 내 직업 챙기기 바쁘고 남 비하하기 바쁘고

오천 플마단이니 뭐니 분탕치면서 정신승리하는 노인장 쿨찐들이 판을 치는건 고사하고

각 직업들로 나뉠게 아니라 게임사가 유저들에게 해오는 패치의 방식 자체가 잘못된건데 

핀트 못 잡고 니 직업이 어떠니 뭐니 내 직업이 그 정도는 아닌데 어쩌구 저쩌구 참 안타깝다

로아땡 버거지 때 부터 느낀건데 이 전에 단합력 ㅈ되는 메벤이랑은 거리가 많이 멀어지긴 한 듯

그래도 다들 메이플이 개망해서 섭종을 바라는건 아닐건데 

그렇다고 이런 매커니즘 속에서 계속 게임을 하고싶지도 않을건데..

왜 다 같은 유저들인데 못 싸우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걸까 진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