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인벤 자유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수다] 에픽전전) 악몽 선경 후기 (스포 ㅇ)

아이콘 니오늘
댓글: 5 개
조회: 248
추천: 2
2025-09-20 00:37:33
하이마운틴, 앵글러 컴퍼니를 거쳐가면서 
스테이지 숫자가 점점 작아지는 에픽던전

그 중 악몽 선경을 플레이 해보았다.

에픽 던전은 해당 지역 메인 스토리 이후 대적자가 떠나간 시점에서
핵심 조연과 세력의 후일담이라고 볼 수 있다.

하이마운틴은 깨어난 미트라가 타이누스한테 깽판을 치러 가면서 세렌과 친해지는 스토리.

앵글러컴퍼니는 세냐가 동생들 (레푸스, 리키[T-Boy]) 등등이 아버지에게 죽어나가는거 때문에
의심을 품고 역으로 침투하며 어떻게 사이보그들이 만들어 지는지 알아내는 스토리

그리고 대망의 악몽선경은 제른 다르모어의 선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스토리이다.



우린 분명 도원경의 오염을 성공적으로 막고 가온과 함께 모험을 떠났는데
악몽선경의 시작지점에선 왠일인지 도원경 + 오디움이 죄다 불타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손오공(신성)한테 납치당한 백호 사신수인 백연의 시점에서 플레이 하게 된다.

쓸데없는 잡다한 기술 없이 공격, 점프, 봉인해제 3개의 버튼만 사용하면 되며
우릴 가로막고 있는 신성 영감과

대적자와 함께 떠난거같은 가온을 쓰러뜨린 오염된 아라와

최종 보스 자강까지 가리지 않고 다 때려잡으면 클리어.


내가 알던 스토리랑 다른데... 하면서 깨고 보니 아 시발 꿈

아샤 먹기위해 밀었던 정원사 스토리를 봤다면 좀 더 이해가 잘 되었겠지만

아마 다르모어는 아샤로이드를 보고 쓸만한 존재란 남을 위해 희생을 할 줄 아는 자
라는 선입견이 생긴거 같았음.

그리고 모든 존재에게 세상을 위해 본인을 희생해야하는 시뮬레이션을 시켜서

희생을 한 존재만 "선별"에서 "통과" 시키는게 악몽선경.


도원경 스토리에서 신성한테 발리지만 않았어도 저런 고생은 안했을텐데 ㅉㅉ



사실상 새 연합에 가입만 했지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세르니움 진형과

반쯤 적인 앵글러 컴퍼니는 큰 관심 없었는데

그래도 대적자에 대해서, 신의 창과 세계의 심장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고

데스티니 해방과 관련도 있으며, 스토리에서 계속 날 따라와주는 가온도 있는 사방신 + 연구자 관련한 스토리라
훨씬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었던거 같다.


날이 갈수록 에픽던전이 괜찮아지고 있는거 같다 (근데 왜 오디움이나 도원경에 안있고 아르테리아에...?)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메이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