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재획하다 시간 남아서 써봄
전부 개인적인 생각이고 소설 읽는다고 보면 됨
지금 러우 전쟁이 22년 2월로 시작해서 계속 진행되고 있음
여기서 북한 중국은 러시아 팀으로 병력을 지원해주고
중국은 러시아에 드론 및 물자 지원을 통해 현대전 전술과 ai 딥러닝 등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음
러우 전쟁은 몇년 이내로 종결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필요에 의해 아마 질질 끌고 있을 수도 있음
러우 전쟁이 끝나고 러시아는 군수 시설은 드론 및 전쟁병기 최대 생산에 최적화를 맞춰놨는데
전쟁이 끝나면 토사구팽 할 수 없으니 그 생산 시설을 돌려 망가진 경제를 정상화 해야겠지
그게 중국 대만 전쟁이고 러시아는 경제 재건을 위해서 뛰어들 수밖에 없음
전쟁은 아마도 중국의 국익 때문이라 하지만
트리거는 시진핑 나이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음
시진핑의 나이는 72세 푸틴과 1살 차이임
독재자들은 만인지상의 권력을 가지고 어떤 꿈을 가지고 있을 것임 (푸틴이 대표적인 예)
결국 죽기 전에 그냥 죽을래 아니면 크게 딸 수도 있는 도박 하고 죽을래 하면
전부 후자를 고르는게 인간임
현재 중국과 대만의 전력 차는 심각하고 대만은 서방(미국, 일본, 한국)의 지원이 필수임
특히 러우 전쟁으로 인해 실전 데이터 및 AI 기술로 인한 차이는 비대칭 전력으로 볼 수 있음
이게 실제 붙어보면 물량으로 따라잡기 어렵고
결국 시간을 통해 시행착오로 처 맞으면서 배울 수밖에 없는 차이임
하지만 전쟁을 잡는 발목 중 가장 큰게 본토 상륙이 어렵다는 거임
인천 상륙작전처럼 상륙작전이 크게 평가받는 이유가 그거임
스타에서처럼 드랍쉽 쓴다고하면 그게 어딘지 정찰이 되면 카운터를 진짜 심하게 먹일 수 있는 거라고 보면됨
대만처럼 작은 나라에서 수송 경험도 적고 역량도 약한 중국이 본토 상륙 및 점령이 가장 큰 문제고
대만은 자기가 여기에 강점이 있다는걸 알고 대비를 집중해놨음
결국 전쟁 시나리오를 그려보면
중국이 대만 해상을 봉쇄한 뒤 드론으로 짤짤이 날리면서 최대한 항복 및 양보를 얻어내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임
물론 단기전 및 상륙 작전도 시행해서 성공하면 좋겠지
근데 이건 중국만 좋고 동맹팀인 러시아, 북한은 별로인 선택지임
러시아는 중국에 무기 팔아먹어야하고 북한은 남한 어그로 끌면서 계속 중국 지원 받아하니까
또 너무 총 전면전 UFC로 가면 미국이 정말 강하게 개입할 여지를 준다는 것도 문제임
대만은 미국이 제일 경계하고 있는 화약고인데 거기서 미국이 득점 하나 못하고 중국에 다내줬다?
바로 그정권 날라가고 미국 이제까지 벌어놨던 위상 다 깎아먹기 때문에 미국도 뭔가 점수를 따야함
그래서 고래들 싸움에 새우등만 터지는 꼴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임
처음에는 중국이 대만 봉쇄한 뒤 드론 및 항공모함으로 쥐어 패다가
미국 중심으로 연합국이 개입해 해상 교전 몇 번하고
북한은 대남 무력 도발 해서 전선 넓혀주고
미국은 중국의 대만 통일만 막는선에서 그치고(선방했다라고 모양새 내주고 중국에 떡고물 받겠지)
중국은 대만을 더 경제적 정치적으로 예속하고 특별 자치구 같은걸 박아서 군사 주둔을 하겠지
실효 지배는 어렵겠지 우크라이나 사례에서 보듯 점령지에 대한 정신적 정복은 정말 힘드니까
결국 손해는 대만만 보고 중국 및 우방, 미국도 뭘 챙겨 갈 것으로 결론나겠지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정말 중국이 전쟁하기 좋은 시기라 아다리가 맞아서임
러우전쟁으로 우방국이 무기 생산해줘, 경험치 쌓게해줘
한국 지도부는 중국 스탠스가 모호해
미국은 약소국에 대한 인도적 스탠스가 없고 대놓고 자국 이익 중심이야
마지막으로 시진핑의 나이가 이제 진짜 끝물이야 27년 전당대회도 있어(지도부 선출)
전쟁이 뭔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