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스케일링 받아볼까 생각하다가
몇년전에 이상한일 겪었는데 그게 이유를 모르겟음
유명 치과인데.. 어디라고 말은 안할텐데
연예인들 사진도 많고
나 고등학교떄 처음 교정한다고 가서 2~3년 교정했는데
성인되서도 치과는 거기만 다님
유명인들 많이 다녀서 그런가 인테리어나
뭔가 분위기가 엄청 고급진 느낌이라서
연예인들도 자주다니니까 잘하는곳인가보다 하면서 다녔음
근데 교정 끝나고 교정기 떄고
또 몇년뒤 이빨 뒤쪽에 보조 교정기도
뭔가 불편해서 때고
그 뒤로 이빨에 이상있을때나 치과보험으로
1년에 몇번 하는거 스켈링하는거 하려고 가고 그랬다가
쪽갈비 먹다가 뒤쪽 어금니 금가서 덮어씌우고
이후로는 스켈링할때만 갔는데
마지막으로 간날에 스켈링 끝나고 계산하려고 보니까
가격이 꽤나와서 스켈링 보험 적용이 왜 안됐지 싶어서
보험으로 될텐데 보험적용은 안되나여?
이렇게 묻고 그 앉아서 기다리는곳에 앉아서
알아보는거 기다리고있었는데
뭐 보험 없다그럼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럴일없는데
되있다고 하면서 다시 확인해봐라 했는데
치과 그 여자 실장? 상담실장 같은 사람이 안되있다함
난 좀 내성적이라서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결제함
쉬는쪽에 서있는 상태였는데
갑자기 그 여자 실장이 내쪽으로 걸어와서
앞으로 저희 치과는 안오셔도되요 이러는거임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이유는 말안하고
안왔으면 한다는 뉘앙스로 말해서
그때는 뭔말인지 모르고 그냥 아. .네.. 이러고 그냥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왜 그런거였지
스켈링하는데 아가리똥내가 났나?
근데 그럴일 없는게 모두가 그렇겠지만
치과가기전에 양치 빡세게 하고 리스테린도하고
입냄새 나는지 안나는지 다 확인하고 가는데..
그건 아닐거고
그렇다고 내가 진상 고객 그런것도아니고
예약하고 가서 아무말없이 진료만 받고 결제하고 오는게 끝이었고
그렇다고 내가 예약 캔슬하거나 약속시간 안지키거나
그런적도 없고..
갑자기 생각나서 방금 구글링해보니까
이런글있길래 난 어디에도 해당안되는데
그 여자 실장은 왜 그랬던걸까..
계속 보험적용해보려는 내가 가난해보여서
자기들 치과랑 안어울린다 생각했나?
아니면 스켈링하는데 치석이 많아서
거기 여직원이 저 손님 앞으로 받기 싫다했나?
아니면 원장님이 뭔 오더가 있었나?
그 뒤로 거기 안갔는데
지금 갑자기 떠올랐는데 진짜 이유를 모르겠네
병원 같은곳에서 직접적으로 면전에다 대고
오지말라고 하는 경우는 첨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