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에휴...사회생활 빡시다...

진짜 일 ㅈ도 모르는 새기가 팀장이랍시고 들어와갖고 

시키고 지적질만 하고앉았는데 ㅈㄴ 정내미 털리게함...

앞날이 어찌될지 뻔히 보이는 상황을 설명을 해줘도 무시하다가

꼭 똥물을 뒤집어 쓰고나서야 결국은 내가 말해준 방향대로 감

아니 뭐 적당히 싸가지라도 있으면 내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보필을 할텐데 

저따위 인간을 그래도 팀장예우 해준답시고 마음에도없는 보필을 

최대한 해줘도 돌아오는건 실수에 대한 지적질 뿐임.....

어디서 뭐하다 굴러들어온 쓰레기인진 몰라도 

저런새기도 어쨋든 팀장이라고 보필을 하는게 맞다고들 하더라...

그렇게 해주는게 어려운일은 아님...할려면 충분히 할수있어...

근데 문제는 볼트쪼가리 하나도 뭐가뭔지 제대로 모르는새기밑에서

계속 이런식으로 일을하게되면 나한테 뭐 남는게 있을지 모르겠음...

원래 남탓 잘 안할려고 노력해왔는데 저런새기 밑에서 몇달 썩으니까 

실시간으로 내 수준이 낮아지고 간사해지는게 느껴지면서 현타가 빡세게옴....

에휴...ㅅ발 그래도 백수 아닌게 어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