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일리움 불평 ㅈ나많네

라고 제목 하면 사람들이 많이읽을거라고 지피티가 알려줬어 !!

아니 봐봐 나 심각해

내가 자주 가는 해장국집이 있는데

집1층이기도하고 엄청편하고 친절하단말야

거기가 해장국이란 해장국은 다 하는데

오늘 나는 오랜만에 술한잔할까 해서 뼈해장국을 포장해왔다 ?

근데 이게왠걸 ?

저번에 양평해장국 먹었을때 안에 들어있던 그 깐양이라하나 ? 이상한 수포올라온돼지껍데기

그거랑 콩나물도 막 들어있는거야

내가 처음먹어봤으면 아무말도안하지

항상먹을때마다 뼈해장국 or 양평해장국 두개였는데

뼈해장국에는 저런거 안들어갔단말이야..

근데 오늘 바빳는지.. 두개를 합쳐서끓여버린.. 그런 비쥬얼과 맛이 생겨버렸네

그래도 단골인데.. 가면 안부묻고 인사하고 가끔 바쁘면 담배피고있는데 도와달래

그래서 도와준적도있거든 물론 돈받았지 돈받거나 한시간도안돼면 그냥 해장국하나받아왔음

이거 가서 말해야할까 아니면 이해해줘야할까 ?

나는 손님입장 vs 알고지낸사이 이게.. 나의 뇌로는.. 판단을 할수가 없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