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가아닌 가중치추첨일 가능성이 높음.
난 수학전공도아니고 그냥 대충 학교다닐때 배운수준으로 확률계산한것에 불과함
고로 틀렸을수도있지만 그냥 재미로봐주셈
10만개인사람이 당첨되고 '오.. 그럴수도있지' 했다가 17만개추첨한사람도 당첨되는거보고 약간 이상했음
무작위추첨이라는 가정일때
추첨권 17만이 전체랭킹 1위라는 전제라도 당첨확률이 너무너무 희박함
다른 사이트 대충보니까 렌추정 인구가 5~60만넘은거같은데 그중 부캐제외 다계정제외 찍먹유입 오차 등등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그중 대충 소수만이 찐유저고 꾸준히 메이플하면서 추첨권 얻는 유저라고해보자.
그 수를 대충 10만명이라고 잡겠음
사실 10만보다 더많을거같은데 대충 10만명이 여태 모았던 추첨권이 300장정도 있다고 쳐보자.
그리고 그중절반을 PC에 추첨했다고 쳤을때 렌PC에 추첨된표는 추정치는 총 1500만장임
사실 인원수도 훨씬많고 추첨권도 더많을거라고 예상되지만 이런 최소치에서도
17만장으로 당첨될확률은 10.72%임
10만장으로는 6.45%임
애초에 각각 따로 당첨될확률도 10%안팎으로 매우 낮은걸알수있음.
그리고 이슈화된 이 두명이 동시에 두명 다 당첨될확률은 0.691%임
이런 이벤트를 1000번하면 7번일어나는 존나 희박한 확률임
총추첨권 1500만 이거보다 한참 밑도는 변수로도 이런일이 일어날확률이
총추첨권 1000만장일때도 1.49%, 500만장일때 5.24%밖에안되는 진짜 희귀한 확률이라는거임 <-오류라함
당첨되는 알고리즘이 추첨권 한장마다 동일한확률이 아니라 많이쓸수록 지수함수적으로 당첨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이라면 애초에 무작위 추첨이 아님.
모든 제비가 당첨확률이같다면 추첨권이 많은사람이 '정비례'해서 당첨확률이 높아져야함.
10만장급 대주주 수가 극소수이고 몇십몇백장 급으로 추첨한 개미가 절대다수라는게 전제임. 아무리 대주주가 많이 가지고있다한들 개미들이가진 추첨권의 총량이 압도적으로 많을거고 당첨자수도 개미가 더 많이 나와야하는데 여태 내가 본 당첨자는 전부 대주주임. 17만장을가진 사람 당첨확률이 10%정도되고 그게 세명 당첨된거임.
단 1트만에 10%줌서 3개가 다 성공한거보다 낮은 확률임. 나머지 7명이 개미당첨자일수도있고 당첨데이터가 너무적긴함. 그래도 여태 당첨케이스 중에 전부 대주주가나왔다는건 놀라운확률임
즉 그래프가 선형적인 정비례가 아니고 기하급수적인 그래프를 그리고있을 확률이 매우높음. 추첨권을 많이가지고있을수록 정비례가 아닌 '급격하게' 당첨확률이 올라가는 형태일 가능성이 높음
고로
넥슨이 인벤을 의식해 인위적인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
당첨알고리즘이 추첨권 갯수에따라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중치 추첨일 가능성
(추첨권이많을수록 '급격하게' 당첨확률이 올라감)
극악의 확률을 뚫고 대주주만 당첨됐을가능성
내추측과 계산이 전부 틀렸을 가능성
중에 하나임.
대충 AI한테 물어보고 시뮬돌려봄
https://www.inven.co.kr/board/maple/5974/5704526
제목에 너무 어그로가 끌려버려서 수정함.
당첨된사람 무효다 이것도아님. 당연히 10만개 넘게 살정도로 랭커급으로 구매했고 노력했으면 당첨확률 높아야되는것이 맞음.
오로지 무작위 공평한 추첨방식인줄알았는데 특정기준하에 당첨확률이 바뀌는 가중치추첨 일수있다는것임. 대부분 무작위추첨인것으로 예상하고있을텐데 그러니 확률도 낮고 구매자수가 적으니 판매가도 낮게 잡혔음. 그렇지만 가중치추첨이라는것을 알면 경쟁도 심화될거고 지금보다 더많은 추첨권을 사기위해 경쟁도 심화됐을수도있고 판도가 뒤바꼈을것임. 나같은 살생각도없는사람에겐 무작위나 가중치나 어차피 확률은 극악인건 똑같음.
다음 이벤트가 같은 알고리즘에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지도 미지수지만 만약 이번과 동일하다면 다음 이벤트에서 도전해볼만한 사람도 생기지않을까 싶음
겁나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