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응모권 많은 방식들 대체로 당첨되면
그 당첨자가 넣은 추첨권은 모수에서 빠지는 방식일텐데
가령 1000장 중에 당첨자는 6명이고
200장 1명
150장 1명
100장 2명
50장 3명
300장은 그 외 10장 미만들이라 치자 (수십명)
200장 지른 애의 당첨확률이 지금은 20%지만
여기서 100장 지른애 1명이 당첨되는 순간
100장이 모수에서 빠지니까
나머지 900장 중에 200장이라
그 다음에 200장 넣은 애가 당첨될 확률은
200/900 해서 22.2%로 올라가는 반면
10장 미만 지른 애들은
9/1000 = 0.9%에서 9/900 = 1.0% 되는 수준이라
많이 넣은 사람이 모수 빠지면서
당첨 확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가는데
(마찬가지로 2번째 당첨자로 200장 짜리가 당첨되는 순간
다음 150장 지른애는 150/900 = 16.7%에서
150/700 = 21.42%로 급상승)
어지간하면 top 1~5가 먹는게 당연한 수준으로 가는게 맞긴함..
여기서 여사건 집어넣고 하는 순간
여사건쪽이 확률 커"보이는"거지
실제 확률은 1% 미만따리가 다닥다닥이라 확률이 매우 낮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