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유년기가 정말 그립다

캐릭 칸 모자라서 30렙 찍고 지우고를 반복했었는데
그땐 30렙 찍는 것만 해도 정말 재밌었다
국룰 모험가, 영웅, 레지하고 시그는 잘 안 했네
영웅, 레지는 스토리 초반이 너무 무서웠음
생각해보면 책 안 읽고 멮 스토리에 더 몰입했음

궁수, 건슬링어, 캐논슈터, 영웅, 메카, 와헌 다 잊을 수 없음
어릴 때는 진짜 영웅 스토리가 너무 슬펐었는데
갑자기 깨어나니까 날 기억하는 사람이 없고
같이 지냈던 사람도 행방을 알 수가 없으니
팬텀은 유일하게 평온했고ㅋㅋ 동전퀘가 개어려웠음

에반은 미르 알 발견할 때 소름이 쫙 돋았고
메르, 루미는 검마 잡으러가야 한다고 할 때 긴장감 미침
은월은 랑이 기억 못 해줄 때 개슬픔

버섯왕국은 비올레타 나오기 전에 좋았는데 기억은 안 남
그리고 헤네에 있으면 누가 돈 뿌려서 그거 주워먹고
가끔씩 이벤트 해줘서 가위바위보 ox하고
헤네에 생긴 몬스터? 잡아서 복주머니 의자 얻고
스타플래닛도 재밌었는데 폰으로 더 안 돼서 아쉬움

첫 100렙을 메카닉으로 찍었는데
마가티아에서 사냥하다가 엘린숲으로 넘어가서
스토리 밀면서 100 찍고 개쩌는 탱크? 받음
그걸로 자쿰 잡을때 뽕 지렷고ㅋㅋ
이후로는 헤네에서 더블점프만 했음 레벨업이 안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