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나이 30을 넘겼으나 대를 이을 생각은 아직 없는 씹덕 겜붕이임. 굳이 결혼이나 연애에 조급해하지 말고 편하게 사는것도 괜찮은듯.
어떤 회사에서 주40시간 주간근무 중임. 취미는 게임이랑 요리. 연애는 대학생때 좀 길게 함 후로 아무도 사귄적 없음. 사귈 마음이 안생기더라
일단 게임은 로아 메이플 던파 롤 리듬게임 요정도 함
로아는 2주전에 종막 하드 깼고, 스펙업 더해서 더퍼스트 도전해볼 생각임
메이플은 원래.리슝좍으로 2.5억까지 키웠다가 정상화당해서 GMS가서 또 리슝좍으로 2.5억까지 키웠다가 렌 업뎃할때 복귀해서 지금은 하드세렌까지 잡았음. 소소하게 하고있는데 템맞추는 재미가 있네. 풀드메 맞추고 하니까 드랍도 간간히 되니까 할맛남
롤은 솔랭은 접은지 좀 됐고, 친구들이랑 자랭이나 내전위주로 하고있음. 요즘 제일 재밌게 하고있는 게임인듯
씹덕겜은 블아 제일 좋아함. 오픈 이후부터 계속 하고있는데, 이지랄하고 있어서 여친을 안만들고 있나 싶기도하고...
던파는 여름에 존나열심히 하다가 지금은 좀 쉬고있음. 너무 반복적인 느낌이라 쉽게 질려버렸음
현실 취미로는 양주, 칵테일 만들어마시기랑 요리하기, 피규어 모으기가 있음.
칵테일은 얼음얼음얼음얼음 쇼츠보고 반해서 시작했다가 손님맞이용으로, 퇴근하고 집에와서 한잔 홀짝할때 잘 써먹는중. 다만 베르무트같은 오래 보관못할 술은 다시는 안 살 것 같음
딥 블루 씨
블루 스카이
옥보단이얌
피규어 수집은 현재까진 대충 요정도 했음. 이제 슬슬 보관할 곳도 없어져가서 진짜 사고싶은 것 아니면 안살듯
요리는 여름즈음에 시작한 취미인데, 늘 하던 일이 실험실에서 정량 맞추고 섞는거라 그런지 내가 한 요리가 생각보다 다 맛있더라고. 그래서 취미가 붙어버림
로제찜닭
제육볶음
라자냐
엄마아빠한테 해드린 양념갈비+된장찌개
간짜장
양념치킨
삼겹살간장조림
수육 + 무말랭이김치
뚝배기불고기
김치찌개 + 제육
이얌. 앞으로도 다영한 요리 해서 이사람저사람한테 먹여보고 싶음. 내가한 요리 맛있게 먹는거 기분 되게좋더라.
다음취미로는 어릴때 쳤던 피아노 한번 해볼까 생각중. 나름 좀 쳤었는데 지금은 악보도 바로 안읽히더라 ㅠ